보리지오일 효능 및 활성물질 섭취량과 주의점

보리지오일은 감마리놀렌산(GLA)이라는 오메가-6 지방산이 가장 풍부한 오일로 피부와 관절 건강,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감마리놀렌산은 우리 몸에서 프로스타글란딘으로 전환돼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 A, B, C와 칼슘, 칼륨, 철분 망간 등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혈액 순환,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리지오일 활성물질과 효능

보리지에는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와 지방산, 페놀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관절염과 습진, 다발성 경화증,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감마리놀렌산은 강력한 항염효과가 있어, 관절염과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고 아토피 피부 염증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지 꽃

 

보리지오일 활성물질

보리지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섬유질을 비롯한 비타민 A, C, 니아신, 콜린, 티아민, 리보플래빈과 칼슘과 칼륨, 철분, 구리, 망간, 아연 마그네슘과 같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보리지 오일에는 티몰과 카르바크롤, 장뇌, 옥살아세트산, 베타-시토스테롤과 수지, 다양한 플라보노이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보리지 오일 효능

보리지 오일은 다양한 활성물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호르몬을 조절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며, 알레르기, 월경 증후군과 전립선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리지 오일의 주성분인 오메가 3 불포화지방산 감마리놀렌산은 염증을 억제하고 염증성 피부질환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염효과

보리지오일에 풍부한 감마리놀렌산은 디 호모-γ-리놀렌산(DGLA)이라는 물질로 전환돼, 면역 체계가 생성하는 프로스타글란딘과 류코트리엔 화합물의 전구체 역할을 하며, 자가면역 반응과 혈전 효과를 일으키는 류코트리엔 합성을 억제해 염증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손가락 관절에 염증이 생긴 여성

 

피부 건강

보리지 오일은 피부의 형성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합니다. 보리지 오일은 또한 항염증제 및 항산화제로서 상처 치유 및 피부의 자연 장벽 복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보리지는 습진의 일종인 아토피성 피부염을 포함한 다양한 피부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 균형

보리지오일은 염증에 관여하는 호르몬과 유사한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조절함으로써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어, 부기와 뻣뻣함,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 변화가 심한 여성은 기분 변화, 유방 압통, 피부 변화와 같은 월경 전증후군과 갱년기 증상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유발됩니다.

 

보리지 먹는 법과 주의점

오이와 비슷한 맛을 내는 보리지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잎과 꽃은 샐러드에 넣거나 음식을 장식하고, 수프나 레모네이드, 칵테일, 보존 식품, 다양한 소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채소로 활용해도 좋고 꽃은 설탕에 절인 형태로 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보리지로 만든 보리지 차는 여드름 치료와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리지 열매와 꽃 보라지유

 

보리지 오일 섭취량과 주의점

보리지오일은 하루 1,000~1,300mg 정도로 섭취할 수 있으며,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리놀렌산의 흡수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리지 오일은 소프트젤 또는 캡슐 형태로도 유통되고 있으며, 발암성 간 독소인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수유 중이거나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원하는 부부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