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효능 및 성분 쑥부쟁이 먹는 법

쑥부쟁이 효능 및 성분 쑥부쟁이 먹는 법

쑥부쟁이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원예용 국화와는 달리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작용을 비롯한 항균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니아신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으며 폐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쑥부쟁이는 위장 기능을 높여주고 소화 작용을 원활하게 하며, 지방간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간에서도 쑥부쟁이는, 해열제와 이뇨제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항균 작용, 소염 작용, 진통 목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쑥부쟁이는,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 타닌, 단백질, 아미노산, 엽록소 칼슘, 인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균, 항염, 소염 효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쑥부쟁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결막염과 같은 각종 안구질환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혈관건강에 효능이 있으며 각종 위장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쑥부쟁이는, 인후통과 토혈, 코피, 종기, 피부질환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쑥부쟁이는,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원활하게 하여, 신경성 마비, 생리통, 어깨 결림, 복통, 신경통, 근육통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쑥부쟁이는 항산화 성분을 비롯한 각종 항균 항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열을 내려 주고 염증을 없애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쑥부쟁이는, 기관지염과 편도선염, 위염 등과 같은 각종 염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쑥부쟁이는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고지혈증과 고혈압 등의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정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쑥부쟁이를 차로 섭취하게 되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혈관건강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쑥부쟁이는 비타민 C와 같은 각종 비타민과 니아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에 쌓여 있는 중성지방과 각종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어 혈전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쑥부쟁이는, 담즙과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위장 기능을 개선하고 소화력을 높여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쑥부쟁이는, 소염 작용과 항염 작용이 있어, 위장막을 보호하고 역류성 식도염과 십이지장궤양, 위궤양, 위염 등과 같은 위장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쑥부쟁이는 아토피와 비염, 결막염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알레르기와 코 결막염 등으로 일반 일상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6주간 쑥부쟁이 추출물을 1g 씩 섭취하는 것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참가자들의 콧물과 코 가려움, 콧물, 목 넘김 등의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쑥부쟁이는, 각종 출혈성 질환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으며, 유선염과 홍반, 천식, 피부 짓무름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쑥부쟁이는 당뇨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트로글리타존 성분과 비해서도, 지방 축적을 16% 이상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당질이 체내에서 소화되어 흡수되는 속도를 느리게 하여 단시간에 급격한 혈당 수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키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촉진시켜 주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쑥부쟁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고, 급격한 당 수치의 상승을 억제시켜 줄 뿐만 아니라, 비만을 예방해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쑥부쟁이는 가을이면 꽃대 하나에 여러 개의 꽃이 가지마다 보라색 꽃으로 피어나는데, 가을 들녘에서 흔히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꽃이 대개 이 쑥부쟁이 꽃입니다. 또한 쑥부쟁이는 종류도 다양해서, 까실쑥부쟁이, 갯쑥부쟁이, 가는잎 쑥부쟁이, 왜쑥부쟁이와 부지깽이로 불리는 섬쑥부쟁이를 비롯한 15가지에 이르는 쑥부쟁이가 있습니다. 쑥부쟁이라는 이름은, 쑥을 캐러 간 불쟁이의 딸이 죽은 자리에서 핀 꽃이라고 하여 쑥부쟁이로 불리게 됐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쑥부쟁이는 봄에는 어린순을 데쳐 나물로 무쳐 먹거나 기름에 볶아 먹고, 겨울에는 말린 나물을 불려 기름에 볶아 먹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몸이 차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게 먹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쑥부쟁이는 남성이 오래 섭취할 경우 양기가 줄어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쑥부쟁이를 섭취 할 때는 한번에 8~15그램을 달여서 먹고, 신선한 것은 20~50그램 정도를 즙을 내어 먹기도 하는데, 특히 노인성 만성 기관지염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