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슬토 효능 및 활성 성분 활용법과 부작용

미슬토(mistletoe)는 유럽에서 면역 및 항암 요법에 자주 사용되는 겨우살이 추출물로, 암세포의 성장 억제 및 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심혈관 건강과 스트레스, 불안, 불면증,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슬토 효능 및 활성 성분 활용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미슬토 활성 성분과 효능

 

미슬토에는 비스코톡신과 렉틴과 같은 생리 활성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렉틴은 세포의 세포사멸 반응을 일으키는 세포핵에 작용하고, 비스코톡신은 세포를 중독시켜 종양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차

미슬토 활성 성분과 효능 미슬토 주사액 미슬토 효능 6가지 면역계 자극 효과 항암 효과 심혈관 건강 당뇨병 관리 통증 및 수면 개선 신경성 질환 예방 미슬토 활용법 미슬토 부작용

 

미슬토에는 단백질을 비롯한 아미노산과 렉틴, 비스코톡신, 베지 클, 다당류, 알칼로이드,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흔히 주사제로 사용되는 미슬토는,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시중에 아이소렐, 이스카도, 압노바, 헬릭스 등과 국내산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미슬토 주사액

미슬토 주사액은 면역 반응을 활성화해 주는 효과가 있어 정상 세포는 손상하지 않으면서도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반출을 촉진해, 기분과 수면 개선 효과가 있으며, 기침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진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미슬토 효능 6가지

 

 

• 면역계 자극 효과

미슬토는 면역계를 자극하고 조절하며, 항산화, 항염 항균제로서 암 치료와 질병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립구, 림프구, 자연 살해 세포 활성과 두통, 발작, 호흡기, 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동종요법으로 사용됐습니다.

 

• 항암 효과

미슬토는 유럽에서 오랫동안 암 치료제로 사용됐으며 골수를 자극하고 화학 요법과 방사선요법의 부작용을 줄이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렉틴과 비스코톡신은 면역 기능을 활성화해 주고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미슬토는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으며 산화질소 경로를 상향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혈류를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며 관상 동맥 심장 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관리

미슬토는 췌장 세포에서 인슐린 반출을 자극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한 동물 연구에서도 미슬토를 투여한 동물은 대사 장애가 감소하고 전반적인 건강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통증 및 수면 개선

미슬토 요법은 예로부터, 엔도르핀의 반출을 자극하여 종양의 다양한 진행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연 모르핀인 엔도르핀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식욕 부진, 수면 장애에도 도움이 됩니다.

 

• 신경성 질환 예방

미슬토는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글루탐산, GABA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신경 장애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경 전달 물질은 불면증과 간질과 질환을 방지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슬토 활용법

겨우살이는 하루 10g 정도를 차로 우려 마시면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항암 치료에 사용되는 미슬토는, 대개 주사제로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여러 번 0.1~30mg 정도 용량을 정맥 주사 또는 피하 주사로 투여합니다.

 

미슬토는 팅크제나 차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허브 추출물과 달리 주사 형태로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미슬토를 가열하게 되면 렉틴이 파괴돼 항암 효과를 잃게 될 뿐만 아니라 렉틴과 비스코톡신은 위산과 효소 등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주사제로 사용됩니다.

 

미슬토 부작용

겨우살이에는 독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임신이나 수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메스꺼움, 구토, 설사, 현기증, 두통, 저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주사 부위의 가려움증과 발적, 염증, 통증과 미열이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기도 하며, 간 독성과 아나필락시스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