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그라스 효능 및 활성 성분, 활용법과 주의점

레몬그라스(Lemongrass) 열대 아시아가 원산으로 알려진 볏과의 다년생 식물로 동남아시아 요리 약용식물로 널리 활용됩니다. 길고 가느다란 잎과 구근 모양 밑동이 특징인 레몬그라스는, 잎과 줄기에 시트랄과 같은 정유 성분이 풍부하고 특유의 레몬 향기가 나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글에서는, 레몬그라스 효능 및 활성 성분, 활용법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몬그라스 효능 및 활성 성분

 

레몬그라스에는 시트랄과 같은 정유 성분과 페놀산 플라보노이드 등의 활성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또한, 비타민, C, 칼슘과 칼슘, 철분, 마그네슘, 식이섬유도 풍부해 소화기 건강과 면역력 강화 심혈관, 당뇨병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레몬그라스는 굵은 줄기와 억새를 닮은 잎을 가진 다년생 허브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에 취약해,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열대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며, 향신료, 차, 약용 등에 널리 활용되며, 수프, 소스, 육류 고기와 닭고기, 생선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 레몬그라스 활성 성분

레몬그라스는 전초에, 베타카로틴과 클로로겐산, 루테올린, 케르세틴, 시트랄, 시트로넬롤 시트랄, 제라니 올, 미르센, 아피제닌 카페익산 등의 플라보노이드와 정유 성분, 페놀 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 C, K, 칼슘,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망간, 구리,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레몬그라스 효능

 

• 항산화 효과

레몬그라스는 베타카로틴과 클로로겐산, 시트랄, 시트로넬롤 비타민 C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강력한 항산화 항염 활성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레몬그라스 추출물이 지질 과산화를 억제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혈당 조절

레몬그라스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인슐린 감수성과 포도당 대사를 개선하며, 췌장의 베타 세포를 보호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항염증 효과

레몬그라스에는 시트랄, 제라니 올, 미르센과 같은 항염증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메타분석연구에서는 레몬그라스 오일이 관절염 환자의 통증과 염증을 줄이고 염증성 장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소화기능 개선

레몬그라스에는 섬유질과 정유 성분이 풍부해 소화 기능을 촉진하고 장점막을 강화하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위산 분비와 장 환경을 조절하고 연동 운동을 촉진해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통증 해소

레몬그라스의 주요 성분인 시트랄은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산을 억제해 염증과 관련된 통증 및 부기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클로로겐산과 같은 페놀산이 풍부해 염증 반응을 줄이고 통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

레몬그라스에는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레몬그라스 추출물은 대장균, 포도상구균, 칸디다 균과 같은 병원균과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몬그라스 활용 법과 섭취량

레몬그라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상쾌한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동남아 요리의 톰양쿵과 같은 수프, 카레, 해산물 요리에 널리 사용되며, 제약과 화장품 아로마세러피에 사용하거나, 마사지 오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레몬그라스 섭취량

레몬그라스 섭취량은 나이나 건강 상태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1~2잔 정도로 차를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레몬그라스 오일을 사용할 때는 1~2방울을 물이나 주스에 타서 마시거나 요리에 첨가할 수 있지만, 임산부나 치료를 받는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그라스 주의점

레몬그라스는 대부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피부에 사용할 경우 자극이 있을 수 있어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며 민감한 부위는 피해야 합니다. 또한, 과다 섭취 시 소화 장애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수술 전후에는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