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circumcision)은 환상 절제술로 불려~

포경수술(circumcision)은 환상 절제술로 불리고 있으며, 귀두 주변의 포피와 음경 피부를 잘라내 귀두를 노출시키는 수술을 말하고 있습니다. 포경수술은 누구나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자연포경이거나, 귀두표피가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경우에는 굳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포경수술(circumcision)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포피 입구가 좁은 진성포경인 남성은 포경을 씻기 위해 귀두를 노출하려 했을 때 노출이 되지 않거나, 고통이 따를 수 있으며, 포피가 성기를 너무 조일 수 있어 자연스러운 이물질 배출이 어렵기 때문에 염증성 질환은 물론 혈액순환에까지 지장을 주게 되어 발기에 까지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불가피하게 포경수술(circumcision)을 해야 합니다.

 

포경수술(circumcision)은 위생상 좋을 수도 있지만 언제든지 포경의 청결을 꼼꼼하게 유지할 수 있는 남성이라면 포경수술은 않더라도, 포경의 노폐물로 인한 염증성 질환이 일어날 확률이 낮아서 별다른 지장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잦은 염증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하면 요로 감염으로 신장에 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위생과 질환 예방을 위해서라면 필요성 여하에 따라서 포경수술(circumcision)을 진행하면 됩니다.

 

포경수술(circumcision)을 않더라도 자연포경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대로 남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좋으며 포경수술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성기를 청결히 할 수 있으며, 귀두 포피 내에 하얗게 끼는 구지의 만성적인 자극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피내의 병원균 번식으로 오는 귀두 포피 염, 귀두포피의 유착, 상행성 요로감염과 음경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등, 포경수술에서 오는 많은 장점도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포경수술(circumcision)을 하지 않은 실험 군에서 에이즈와 같은 성병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 보고가 있으며, 포경수술이 성병을 예방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포경수술을 한 실험 군에서는 음경암 발병률이 포경수술(circumcision)을 하지 않은 실험군에 비해서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포경수술과 음경암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포경수술로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외국의 경우에는 포경수술(circumcision)의 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으며, 발기 시에 귀두가 노출되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circumcision)을 시행하지 않아도 귀두의 청결 도는 유지할수 있으므로 반드시 포경수술(circumcision)을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포경수술(circumcision)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고 진단한 다음에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