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렐라(chlorella)는 항산화로 피부에 효과

클로렐라(chlorella)는 항산화 효능과 피부건강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부터 오는 미세먼지 배출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사람들에게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클로렐라(chlorella)는 아주 미세한 크기의 단세포 녹조류 이며 개체 분열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도 가능합니다. 클로렐라는 육안으로는 개체 식별이 불가능하며, 광학현미경을 통해서나 식별할 수 있습니다.

 

클로렐라(chlorella)는, 10종정도가 발견되고 있으며, 광합성 능력이 뛰어나 성장속도가 빠르고 증식이 빠르기 때문에 생육에 알맞은 조건이 맞게 되면 하루에도 10배 정도 까지도 쉽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같은 양의 벼나 밀과 비교해도 1년 동안 생산할 수 있는 유기물의 양이 8배 정도에 이르며 세포 속에는 3대 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까지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무기질 까지도 존재하는 완전식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배양조건에 따라서는 성분의 함량까지도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 대체식량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연구 개발되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무균배양 기술을 통하여 소화흡수율을 높인 클로렐라가 등장하여 많은 건강식품에 활용되면서 건강식품으로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미생물 발육 촉진과 색소, 물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클로렐라(chlorella)는 진한 색소를 가진 특성 덕분에 천연 식용색소로서 가치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식품 중에 녹색이 들어있는 것은 대부분 클로렐라의 수혜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수혜를 본 것이 바로 녹차식품으로 선명하게 초록색을 날수 있기 때문에 녹차가 들어있다는 이미지메이킹을 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녹차국수 같은 식품들도 대부분 녹차보다 클로렐라로 색을 낸 것이 많습니다.

 

클로렐라(chlorella)는 식용과 건강식품에 뿐만 아니라 바이오 디젤을 생산하는 데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클로렐라는 엄청난 속도로 배양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곡물을 사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대비 800% 이상의 생산량을 뽑아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빠르게 흡수 하면서도 기름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생산을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클로렐라(chlorella)는 민물에 자라는 생물로서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단백질 합성을 도와주고, 조혈 작용을 활발하게 하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빈혈 예방과 골다공증 예방, 중금속 배출, 장 기능 개선 등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는 클로렐라의 유해물질 배출 효능에 대한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일본 가나자와대학 오가와 교수는, ‘클로렐라는 카드뮴과 수은은 물론이며 방사능 물질인 스트론튬이 배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