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뇌경색, 뇌출혈로 갈리는 뇌질환
- 건강 음식 효능
- 2017. 8. 19.
뇌졸중은 뇌경색, 뇌출혈로 갈리는 뇌질환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면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을 말하고 있습니다. 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질환은 뇌경색이라 부르고 있으며, 막혔던 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을 뇌출혈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혈관이 갑자기 터지거나 막히게 되면서 뇌에 손상이 발생하게 되고, 후유 증상으로 사망에 이르거나 반신마비나 언어 장애 등이 남을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뇌졸중 뇌경색
뇌졸중 전조 증상은 평소와는 다른 두통이 나타나거나 중심을 잘 잡지 못하고 걷지 못할 정도로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하며, 하나의 물건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현상,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언어장애, 얼굴이나 팔, 다리 등 신체의 일부분에 힘이 빠지는 편측마비, 편측의 저린 느낌 등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면, 뇌졸중 전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검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이 발생하여 뇌졸중으로 확진이 되면 적절한 약물을 투여하거나 수술적인 치료를 해야 하겠지만 예방적인 치료에서는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에게 적절한 검사를 통하여 위험인자를 교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뇌졸중이 발생하고 3시간이 지났더라도 손상된 주변 뇌조직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른 치료를 해야 하며, 뇌출혈의 경우에도 초기 응급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많은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집계한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 당 50.3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구의 6명 중 1명이 자신의 일생 중에서 한번쯤은 뇌졸중을 경험하게 되며 6초에 한 명 씩이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서운 뇌졸중은 과거에는 주로 중년이 지난 노인질환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과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뇌졸중이 흔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돌연사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뇌출혈 증상이 많이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뇌경색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뇌졸중 뇌경색
뇌졸중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대부분 갑자기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흔하게 나타나는 전조 증상으로는, 한 쪽 방향의 얼굴이나 팔, 다리에서 멍멍한 느낌이 들거나 저린 느낌이 오기도 합니다. 이처럼 대부분 한 쪽 방향의 팔과 다리에서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힘이 빠지거나 입술이 한 쪽으로 돌아가는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걸음을 걸이가 이상할 때도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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