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중풍)초기증상 확인하고 예방하기

뇌졸중(중풍)초기증상  확인하고 예방하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나타나게 되는 뇌졸중은 중풍이라고도 하며, 한번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으로 나타나는 대부분의 증상이 뇌경색으로 인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 와서는 양상이 바뀌어 뇌출혈에 의한 뇌졸중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뇌졸중(중풍)초기증상과 분포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는 53만8000명이었는데, 이 중 뇌경색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뇌졸중 환자는 44만1000명, 뇌출혈이 원인인 환자는 8만6천 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하지만 2011년 이후 환자 증가세를 분석한 결과 뇌경색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6.4%인데 반하여 뇌출혈 환자의 증가율은 8%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뇌졸중(중풍)초기증상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에 피가 공급되지 않아 괴사가 일어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일어나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런 뇌졸중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갑자기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편마비 증상이나 말이 어눌해 지는 구음 장애, 갑작스런 어지럼증, 두통, 안면 마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졸중(중풍) 위험인자 고혈압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뇌경색 환자에서 50%이상이 고혈압 환자이며, 뇌출혈환자에서 70∼88% 정도가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으면 동맥경화증이 일어나서 혈관이 좁아지고 결국 막히게 되어 뇌경색이 일어나게 됩니다. 고혈압으로 인해 뇌졸중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혈압이 높은 경우에는 작은 혈관의 벽이 약해지다가 파열되므로 뇌출혈의 원인이 됩니다.

 뇌졸중(중풍) 위험인자 동맥경화증

또한, 당뇨병 환자는 동맥경화증의 원인 질환이면서 동맥경화증의 다른 원인 질환인 고혈압과 동반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동맥경화에 의한 뇌졸중 증가 이외에도 작은 동맥이 막혀서 발생하는 열 공성 뇌경색 또한 많이 발생합니다. 흡연은 교감신경의 흥분으로 인하여 혈중 카테콜아민이 증가하게 되고, 동맥경화증이 유발되어 뇌졸중에 대한 위험이 2~3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졸중(중풍)초기증상과 치료

뇌졸중은 무엇보다도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치료가 잘 되지도 않을 뿐더러 치료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졸중은 일단 발생하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고지혈증, 비만, 알코올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졸중은 그 어떤 질병보다 치료 후 생기는 후유증으로 인해 자신과 주위 사람들이 많은 고통을 받을 수 있는 질환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뇌졸중(중풍)초기증상과 예방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식생활습관과 함께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비만은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서 혈액 흐름을 방해하여 뇌졸중 위험을 증가하며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고혈압의 원인이 되고 부정맥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흡연은 많은 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흡연자는 비 흡연자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3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긍정적적인 사고를 갖는 것도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잘 풀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