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가노 효능 및 성분, 오래가노오일

오레가노 효능 및 성분, 오레가노오일

오레가노는 민트 과에 속하는 향이 매우 강한 다년생 식물로 좋은 오레가노는 맛과 향이 너무 강해 너무 많이 사용하면 음식 본연의 맛을 사라지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효능을 가진 오레가노는 진통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소화가 잘 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말려서 음식에 향신료로 가미하거나 오일을 추출해 먹기도 하며 차로 우려내어 마시고 있습니다. 특히 오레가노 차는 위장을 깨끗하게 하여 위장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레가노는 박하와 같은 향이 나는 특징이 있어 꽃박하로 불리고도 있으며, 그 향과 맛이 오랫동안 몸속에 남아 있는 행복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요리인 피자나 파스타 등에 오래가노가 곁들여져 만들어내는 풍부한 향기는 장시간의 가열과 조리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아 맛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오래가노는 토마토의 맛과 향을 더 좋게 하기 때문에 토마토소스 요리와 잘 어울리며,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고, 살균과 소화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오레가노는 아주 오래전부터 지중해 요리의 기본양념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로마의 자연철학자 플리니우스는 오레가노를 소화불량 치료제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레가노는 꽃박하로 불리며 최근들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외국의 허브 전문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오레가노 한 티스푼은 같은 양의 시금치보다 3배나 많은 항산화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K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오레가노는 프랑스요리에나 들어가는 향신료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원산지인 지중해 일대에서는 오래전부터 의약품으로 쓰여온 귀중한 약초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오레가노는 진통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소화가 잘 되도록 합니다. 그러나 오레가노는 분말 형태로 쓰게 되면 향이 쉽게 날아갈 수 있으므로 밀봉상태로 건조한 곳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오레가노는 토마토의 맛과 향을 더 좋게 하기 때문에 토마토소스 요리와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쓰 면 요리 본연의 맛을 잃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레가노는 꽃피는 시기에 채취하여 건조시켜 보존하며 쓰는데 잎을 말린 것을 약재나 향신료로 쓰고 있습니다. 건조한 잎과 꽃을 주머니에 넣어 류머티즘 환자들의 찜질 등에 사용하면 좋으며, 오레가노 침출액은, 강장과 이뇨, 건위, 식욕증진, 진정, 살균 작용이 있어 차를 끓여 마시거나 포푸리, 목욕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독특한 향과 맵고 쌉쌀한 맛은 토마토와 잘 어울리며, 피자와 칠리파우더, 칠리콘카르네 등의 멕시코 요리와 스파게티, 오믈렛, 비프스튜, 토마토주스에도 씁니다.

 

 

오레가노 오일에는 50가지 이상의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약효를 나타내어, 만성피로와 소화 장애, 발톱무좀, 피부질환, 여성의 질염, 두피질환과 잦은 설사 등에 오레가노를 먹게 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레가노는 곰팡이 퇴치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진균제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면 오레가노를 평소에 예방과 치유의 차원에서 천연 항생제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오레가노는 향과 맛이 강한편이기때문에 임산부나 허브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