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새싹 효능 및 새싹땅콩 차 먹는 법

땅콩새싹 효능 및 새싹땅콩 차 먹는 법

땅콩은 고단백 고지방 식품이면서도 비타민 B,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방에서는 땅콩이 기침을 멈추고, 적혈구를 증가시키며, 젖이 나오도록 하고 위를 튼튼히 그리고 폐를 윤기 있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땅콩에 싹을 띄운 새싹땅콩은 일반 땅콩보다 영양이 풍부하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땅콩새싹에는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전립선 질환과 발기부전, 노화방지, 숙취해, 갱년기증상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땅콩새싹은 겉껍질을 벗긴 땅콩을 약 6~7일 정도 발아시켜 재배한 콩나물과 같은 새싹 채소를 말하며, 땅콩에 비해서 영양이 풍부하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싹땅콩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전립선암을 비롯한 전립선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압과 혈당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뇌경색, 노화방지, 항치매, 동맥경화, 미백효과 갑상선, 유두암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땅콩은 보통 간식이나 술안주로 애용되고 있으며, 불포화지방은 많으면서도 트랜스지방이 없으며, 비타민E와 엽산,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속껍질에는 항암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알맹이보다 3~4배 더 많고, 겉껍질에는 루테올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땅콩은 콩나물처럼 싹이 자라면 레스베라트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사포닌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져 홍삼보다도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땅콩새싹에 풍부한 소야사포닌은, 땅콩에는 별로 없다가, 싹이 나면서, 종자 대비 30배 이상 풍부해 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싹땅콩 추출물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용 쥐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새싹땅콩 추출물 효능 실험결과, 뼈 파괴는 약 3.5배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뼈 형성은 약 6.1배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뼈 생성 세포의 촉진 활성은, 소야사포닌의 농도가 높을수록 크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땅콩새싹에는 항암 및 항산화 작용과 노화 억제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레스베라트롤이 일반 땅콩 종자보다 약 90배, 적포도주 보다는 약 180배 정도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아스파라긴산도, 일반 콩나물보다 9배 정도가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긴산은, 질소 대사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단백질 합성을 도와, 피로회복과 자양강장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새싹땅콩은 땅콩에 비해서, 칼로리는 1/7, 지방은 1/3로 줄어든 대신에, 혈관 건강에 효과적인 성분인, 올레산과 천식에 좋은 루테올린이 2배,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레스베라트롤은 1,000배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의 8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은 홍삼의 6배,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엽산이 브로콜리에 6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싹탕콩 뿌리 쪽은 쌉싸래한 맛이 나고 줄기 부분은 단맛이 있어, 샐러드나 나물 등으로 먹을 수 있으며, 볶음이나 무침 요리를 해도 쉽게 숨이 죽지 않아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뿌리째 말려서 차로 우려 마셔도 좋습니다. 땅콩새싹차를 우릴 때는 새싹땅콩을 가루 내어, 물 1L에 5티스푼가량 넣어 20분 정도 끓여 마시면 됩니다. 매번 끓여 먹기가 귀찮다면 물 3L 땅콩새싹 1kg 을 함께 넣고 달인 물을 냉장보관하며 하루 3-5잔 정도로 마시면 좋습니다.

 

땅콩새싹은 콩나물을 기르는 것처럼 집에서도 길러 먹을 수 있습니다. 땅콩새싹은 햇땅콩을 약 6~7일간 발아시켜야 하는데, 먼저 햇땅콩을 깨끗한 물에서 하루 동안 불린 다음, 배수가 잘 될 수 있는, 시루와 같은 구멍이 뚫린 그릇에 망을 깔고 불린 땅콩을 깔아 주면 됩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두고 수건 등을 덮어 주어 빛을 차단해야 합니다. 하루에 세 번 정도 분무기로 물을 뿌려 주며 습기가 마르지 않도록 기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