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틸콩 효능 및 성분, 렌틸콩 먹는 법

렌틸콩 효능 및 성분, 렌틸콩 먹는 법

렌틸콩은 인도나 유럽 등 건조한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는 콩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렌틸콩은 볼록한 렌즈처럼 생겼다고 하여 렌즈 콩으로 불리기도 하며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노화방지, 여성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렌틸콩 효능 

렌틸콩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슘, 비타민 A와 B군, 철분, 엽산, 아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관리와 다이어트, 변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렌틸콩의 아연은 다른 콩보다 두 배나 많으며 다양한 무기질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피부미용,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되며 항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렌틸콩은 단백질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칼륨,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아연 등의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렌틸콩은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다른 꼬투리 콩에 비해 2배나 많고, 임산부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군과 엽산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렌틸콩에 풍부한 단백질은 100g당 26.2g으로, 이소류신, 루신,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발린 등의 8대 아미노산 성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콩이 이소루신과 라이신은 함유하고 있지만,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은 적은데 반해, 렌틸콩은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은 물론 거의 모든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렌틸콩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아연, 철, 엽산, 비타민 B, 인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여성 건강에 좋습니다. 

렌틸콩에 풍부한 비타민 B와 엽산은, 임산부에게 매우 중요한 영양소중 하나로, 태아의 기형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생리 불순과 생리통 등 각종 부인병과 자궁경부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렌틸콩은 엽산과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어 심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렌틸콩에 풍부한 엽산은 임산부에게 권장하는 성분으로, 우리 몸에 해로운 호모시스테인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호모시스테인, 세포가 단백질을 합성할 때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몸 안에 축적되면, 혈관 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나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렌틸콩에는 미네랄 일종인 몰리브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발암물질을 분해하여 아미노산으로 만들어주는 작용을 하며, 노화방지와 항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렌틸콩 1컵에 함유된 몰리브덴의 함량은, 148.50mc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330%에 달하는 양입니다.

렌틸콩 먹는 법

렌틸콩은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려 다양한 요리에 활용 할 수 있으며, 잡곡처럼 쌀과 함께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 카레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삶은 렌틸콩은 믹서에 갈아 셰이크로 마셔도 좋고,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단백질 보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렌틸콩은 얇고 크기도 작아 불리지 않아도 20분 정도만 삶아도 잘 익기 때문에 사용 전에 씻어서 바로 사용해도 되고 식감이 부드럽고 담백하여 죽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렌틸콩은 보통 브라운 색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레틴콩은 다양한 색상이 있어, 연둣빛을 띠는 그린 렌틸콩과 주홍빛을 띠는 레드 렌틸콩도 있습니다. 

브라운색의 렌틸콩은 도정하기 전의 콩이고, 그린 렌틸콩은 1회 도정, 레드 렌틸콩은 완전히 도정한 상태입니다. 레드 렌틸콩은 삶으면 노랗게 변하는데 빨리 익고 잘 무리기 때문에 스프나 죽을 쑤는데 사용하면 좋습니다.

 

렌틸콩 부작용

렌틸콩은 적은 양을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줄 수 있지만, 삶은 렌틸콩은 100g당 116kcal로 쌀밥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렌틸콩은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렌틸콩에는 칼륨이 풍부해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