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생성 원인 및 증상, 빼는 법

편도결석 생성 원인 및 증상, 빼는 법

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뭉쳐서 발생하는 작은 알갱이로, 흰색 칼슘 등의 침전물이 쌓여 편도결석이 형성 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이 생기게 되면 심한 입 냄새가 나기도 하고, 음식을 삼킬 때 이물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편도선은 입 뒤쪽, 목구멍 입구에 있으며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도록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편도선은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백혈구와 항체를 생성하며 점액으로 덥혀 있는 작은 틈새가 있어, 때로는 음식물이나 남은 백혈구가 쌓일 수도 있습니다.

 

편도결석치료편도결석치료


편도결석은 대부분 작게 형성되고 잘 아프지 않기 때문에 결석이 있는지조차 못하기도 합니다. 편도 결석이 생기면 구취가 심해진다고 하지만, 2014 년 미국 이비인후과 학회에서 발표 한 연구에 따르면, 구취 사례의 3 %만이 편도선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도결석증상편도결석증상


편도결석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편도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도선에 염증이 자주 생기다 보면, 편도와라고 하는 편도의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커진 구멍 속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게 되고,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세균들이 뭉치면서 작은 알갱이를 형성하면서 편도결석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편도결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현상이지만, 구강질환이 있거나 구강 위생이 불량한 경우에도 세균 증식이 많아져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편도염이 있는 경우나 비염, 부비동염과 같은 질환이 있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있는 경우나, 편도가 다른 사람에 비해 큰 경우에도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제거기편도결석제거기


편도결석은 별 증상이 없이도 지낼 수도 있으나, 입 냄새가 나게 되고, 양치질하다가 입에서 쌀알 같은 노란 알갱이가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목이 아프거나 침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며 간질간질하거나 귀가 아픈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편도결석제거편도결석제거


편도결석 자가 진단법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쌀 알갱이 같은 물질이 나오거나, 목감기 증상처럼 목이 간지럽고 따갑거나 목에 뭔가 낀 것 같은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하며, 양치질을 꼼꼼히 하는데도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목에 뭔가 걸린 듯한, 이물감이 가려움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편도결석이 커지면 이물감을 느낄 수 있으며, 목에 무언가가 박혀 있다는 것을 짐작은 할 수도 있지만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잘 눈에 띄지 않고, 신경 써서 봐야만 볼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은 칫솔이나 면봉 등을 사용해 빼기도 하며 흡입기나 픽픽 등을 사용해 제거 할 수도 있습니다.

 

편도결석제거기편도결석제거기


편도선 결석이 매우 크거나, 고통스럽거나, 반복적이거나, 자주 생기는 경우에는 편도염이 동반 될 수 있으며, 편도선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레이저 등을 사용하여 편도선 구멍의 입구를 막아 편도결석이 형성되는 것이 어렵도록 하는 수술도 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흡입기편도결석흡입기


편도결석이나 편도선에 염이 생겼을 때는 무엇보다도 제대로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전에 입안에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며,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편도결석이 잘 생기는 경우에는, 양치 후에도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액으로 입 안을 헹구는 가글을 하면 편도결석의 생성과 재발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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