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 효능 및 부작용, 마가목 열매 활용법

마가목 효능 및 부작용, 마가목 열매 활용법

마가목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예전에는 깊은 산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귀한 나무였지만 잎과 열매가 아름다워 가로수나 정원수로도 많이 심고 있습니다. 특히 마가목은 열매를 비롯한 나무의 껍질과 잎과 가지에도, 플라보노이드와 카테킨, 카로틴, 소르브산, 비타민C 등의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어 관절염과 근육통,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며 위장과 신장, 배뇨기 질환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가목 효능 및 부작용

마가목은 플라보노이드 케르세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항암작용을 비롯한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마가목 열매에는, 플라보이드와 케르세틴, 안토시안, 카티킨, B-카로틴, 소르브산과 사과산, 포도주산, 크립토크산, 레몬산, 호박산 등의 유기산과, 포도당과 과당 등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카로틴은 당근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마가목 효능 및 활용법

마가목은 기관지와 비뇨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가목에는 비타민C와 카로틴, 플라보노이드, 소르브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기침과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어, 비염과 천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뇨작용이 뛰어나 신장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며, 부종을 완화하며 신장건강에 도움을 주고 요도염과 방광염과 같은 비뇨기 질환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마가목 효능

마가목은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암을 포함한 다양한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쿠르놀 약학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마가목 열매에서 발견되는 케르세틴과 소르브산이 뛰어나 항산화 역할을 하여 몸 전체의 자유 라디칼의 유해한 영향을 방지하는 것을 밝혔습니다. 특히 활성 산소는 건강한 세포가 암세포로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마가목나무를 지팡이로만 사용해도 관절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뼈에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가목은 뼈와 근육 건강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관절염이나 허리 통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뼈를 튼튼하게 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염증을 다스리는 항염 효과가 있어 관절염 염증을 삭이고 타박상이나 근육통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가목은 열매를 비롯한 나무껍질과 가지 뿌리에도 플라보노이드와 카테킨, 카로틴,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향상과 호흡기 건강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마가목 열매는 비타민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개선하고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며 기침을 막아주며 호흡을 편안하게 합니다. 특히 마가목 열매는 호흡기에 부족 되기 쉬운 진액을 생성을 촉진해, 바이러스를 막아주고 기관지 통증과 기침, 가래 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가목에는 각종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시력을 보호하고 안구 건강에 도움을 주어 황반 변성과 야맹증과 같은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황반 변성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느 시점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마가목에는 안토시아닌과 루테인과 같은 항산화 성분을 비롯한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시력을 보호 할 수 있습니다.

 

마가목의 나무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하고 연골세포의 분화를 촉진시켜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골밀도를 향상시키고 칼슘의 산화를 방지하여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 주며,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의 손상을 막아주고, 뼈와 연골의 염증을 완화하고, 노화로 인해 약해진 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마가목 활용법

마가목은 주로 열매나 껍질을 약재로 쓰는데 잔가지에도 다양한 영양성분과 독특한 향이 있어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하는데, 마가목의 가지 차는 여름에는 갈증을 없애고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줄기 껍질과 열매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폐결핵으로 인한 해수와 천식, 위염과 복통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비타민 결핍증 치료에 도움이 되며 줄기는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좋아 노인이 쓰는 지팡이를 만들기도 합니다.

 

마가목이 흔하게 자라는 울릉도에서는 봄에 나는 마가목 새순을 나물로 쓰기도 하며 말려서 차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가목열매는 귀중한 약재료 달여서 먹기도 하지만 술을 담그거나 탕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또한 마가목 껍질을 약재로 쓸 때는 겉껍질은 버리고 안에 있는 속껍질을 사용하는데, 30g 정도를 물 1L정도에 넣고, 중불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냉장 보관하며 하루 세 번 한 컵씩 마시면 됩니다.

 

마가목은 약으로 쓸 때는 주로 술로 담가서 먹는데, 예로부터 마가목주는 36가지의 중풍을 고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가목 열매로 술을 담글 때는, 마가목 열매 100g당 담금주 1L~1.5L 정도의 비율로 하여 담금주 병에 담아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100일 이상 숙성시켜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말린 열매나 뿌리, 가지 등으로 담글 때는, 6개월 정도 숙성시켜 건더기는 걸러내고 6개월 정도 더 발효시켜서, 하루에 2~3잔 정도로 나눠 마시면 됩니다.

 

마가목 부작용

마가목은 오랫동안 자생해온 토종 마가목도 있지만 유럽에서 들여온 품종도 있습니다. 모두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특히 유럽산 마가목은 날 것으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합니다. 생마가목은 신장 손상이나 위장 장애와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파라소르브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열이나 극한의 추위에 노출되면, 파라소르브산은 안전한 소르브산으로 전환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