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초열매 효능 및 명현현상 백년초 먹는 법

백년초열매 효능 및 명현현상 백년초 먹는 법

백년초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노팔선인장 일종으로 원래는 열대지역이 원산이지만 우리나라에 정착해 적응하며 열대지방의 선인장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 토종 식물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백년초는 영하 40℃의 혹한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나며 영상 50℃에서도 생명력을 유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백년초에는 카로티노이드를 비롯한 항산화 비타민과 철분, 칼슘 등의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면역을 높여주고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년초열매 효능 및 백년초 먹는 법

백년초는 제주도가 주산지인 선인장의 한 종류로 줄기와 열매를 주로 먹는데, 식이섬유와 칼슘,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과 혈당, 체지방 수치를 낮춰 주는 효과가 뛰어나 당뇨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백년초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상추나 매실의 7~8배가 넘는 양이 함유돼 있어, 위장 운동을 촉진하여 배변 활동을 돕고 혈당 흡수를 억제하여 당뇨 관리에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백년초열매 효능 및 명현현상

백년초는 백가지 병을 고치고 백년을 살 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특히 백년초에는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큰 인삼이란 뜻으로 태삼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백년초에는,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 복합다당체, 아미노산, 페놀성물질, 플라보노이드 등의 활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백년초열매 효능 및 명현현상 백년초 먹는 법

백년초는 다양한 피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다양한 종류의 병원체로부터 신체를 방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뇨와 해독 작용이 뛰어나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 도움이 되며, 두통과 불면증, 부종을 빼는데 도움이 되며,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고혈압과 고지혈증,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백년초는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뛰어나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백년초는, 알로에에 비해 폴리페놀화합물은 3배나 많고 비타민 C도 5배나 많이 함유돼 있어 여러 실험을 통해서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백년초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다양한 피토케미컬은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항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년초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외에도, 신체에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과 싸우는데 도움이 되는, 페놀 화합물과 식물성 스테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습니다. 2016 년 식품 과학 및 식품 안전 종합 리뷰에 발표 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백년초에 함유돼 있는 색소 성분인 베타레인이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염증을 예방하여, 간을 보호하고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년초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년초를 섭취하면 손발이 따뜻해지는 이유는 신체 중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손과 발의 혈관에까지 혈액이 잘 돌게 개선해 주기 때문으로 고질혈증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연구를 통해 백년초 추출물을 고지혈증을 유발한 동물에 투여했더니 고지혈증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년초는 멕시코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을 정도로 멕시코 노팔 선인장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백년초는 제주도에서 1500여 년 전부터 해안이나 농지 주변뿐만 아니라 집주변에서 흔히 자생하며 약재로 사용돼 왔습니다. 멕시코 노팔선인장은 잎까지 섭취하는데 반해 한국에서는 열매를 즐겨 먹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에 자생하는 토종 백년초초 곧추서서 높게 자라면서도 엽상경이 크기 때문에 왕성인장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백년초는 예로부터 다양한 상처를 치료하고 궤양과 피로감, 간질환 등을 고치는 치료제로 사용돼 왔습니다. 특히 간을 보호하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백년초 추출물을 섭취한 음주자의 숙취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 후에 백년초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은, 메스꺼움과 입 마름, 식욕부진 등을 덜 느꼈으며, 술을 마시기 전에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은 심한 숙취를 겪을 가능성이 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년초를 먹으면 소화 작용을 돕고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제거에 도움을 주어 설룰 라이트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신체에 수분을 보충하고 배변 활동을 향상시켜줍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백년초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발암 물질을 줄이고 소화기 건강을 향상시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백년초는 필수 아미노산인 17개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하면서도 칼로리는 적습니다.

 

백년초 먹는 법

백년초는 신선한 상태로 갈아서 먹어도 좋지만 분말의 형태로 구입하여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 등에 타서 먹거나 청을 담가두고 먹기도 합니다. 또한 백년초는 사이다와 잘 어울려 사이다에 우려 마시거나,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백년초 사이다는 달면서도 톡 쏘는 사이다 맛이 있어 아이들도 먹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감기를 비롯한 기침이나 가래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년초 명현현상

백년초를 약으로 쓸 때는 주로 열매를 사용하는데 명현현상이라고 하는 증상들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년초를 섭취 할 때 발생 할 수 있는 명현현상으로는. 몸살이나 오한이 발생 하거나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불면증, 붉은 반점, 설사, 코피가 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현 현상은 신체가 치유되는 과정에 일어나는 증상으로, 대개는 가벼운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인사불성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량으로 섭취하여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