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효능과 성분 비교~

명절 때도 많이 이용하는,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효능과 성분비교! 와인을 떠올리면 보통은 레드 와인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와인을 단순하게 나눈다면,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두가지 와인중에 어떤 와인이 몸에 더 좋을까요? 많은 음식을 말할 때 몸에 좋고 덜 좋은 것을 비교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몸에 좋고, 나쁘고, 덜 좋은 것을 따질때는 많은 기준이 있기 때문에 한마지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레드와인과 화이트화인도, 한가지 기준만으로는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화이트 와인보다는 레드와인을 주로 마시는 지방에서는, 심장병 환자수가 다른 지방보다 적은 분포를 보이는 통계까지 나와있어, 이런점만 가지고도 레드와인이 좋다고 할 수 있니다.

 

포도주는 포도를 으깬후, 포도즙을 발효 시키는 과정을 거쳐서 술로 만드는 것 이라고 단순하게 말할수도 있겠지만, 진정한 와인 으로서의 특성을 제대로 갖추려면, 또 다른 많은 과정을 거쳐서 완성 되게 됩니다.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를 이용하여 만들어 집니다. 껍질과 씨를 걸러내고 포도 즙만을 이용하여 포도의 향을 그대로 살려서 만들고 있습니다. 레드 와인은, 붉은 포도를 으깬 상태 그대로 발효 시킵니다. 껍질이나 씨에서 적절한 향과 맛을 얻어야만 레드와인이 완성 되는 것입니다.

 

 

책이나 잡지에서도 볼수 있듯이, 화이트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포도를 짖이겨, 씨와 껍질을 분리하고 있으며, 청포도를 으깨어 주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든 주스를 발효 시키면서 화이트 와인으로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청포도 주스만을 발효하게 되면서, 색깔도 없으면서 씨와 껍질에서 떪은맛도 베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레도포도주 보다도 부드러운 맛을 내게 됩니다.

 

그러나 레드와인은, 붉은 포도를 으깨어 씨와 껍질을 포함한 그대로 발효 시킵니다. 발효 되면서 씨와 껍질에서 신맛과 떫은맛 등이 우러 나오면서 포도 껍질의 색소도 우러나오게 됩니다. 이처럼, 레드와인이 화이트와인 보다는 많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외형상으로도 더 많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장병을 예방하는 ‘폴리페놀’ 이라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물질도 레드와인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장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는 레드와인이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이트와인 에도 ‘폴리페놀’ 성분은 함유하고 있으며, 레드와인에는 별로 없는 향균효능이 있습니다. 화이트와인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과, 대장균,을 잡아 주는 효능이 있어 생선을 먹을때는 더 좋다고 합니다. 또한 화이트와인 중에는, 이뇨작용을 돕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고혈압을 앓고 있는 분들은 오히려 화이트와인이 더 좋다고 합니다.

 

포도주는 좋은 포도에서 얼마나 좋은 성분들을 어떻게 잘 추출 하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발효온도와 보관온도가 중요하며,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보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레드 와인이 육류와 잘 어울리는 것은, 포도의 씨와 껍질에서 우러나온 떫은맛이 육류의 느끼한 맛을 상쇄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닌을 비롯한 폴리페놀 함량이 많아서, 산화가 방지되고 와인의 수명도 길어지며, 우리 몸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