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능식품 '머위' 머위즙 머위뿌리의 효능과 먹는방법

머위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잘 자라며, 습한곳을 좋아하여, 습기가 있는 곳에서 무리지어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채취하여 먹기도 하지만, 집 주변과 한쪽에 심어 두었다가 먹기 하며 작물로 전문적으로 재배 하기도 합니다. 머위는 지역에 따라 '머구', '머우'라고도 부르며 한의학에서는 '봉두채'라 하여 약재로 사용합니다. 머위는 암수가 딴그루로 자라며 이른 봄에 싹이 나오는 봄나물입니다. 잎이 비교적 넓은 머위는, 손바닥만한 잎을 따다가 한 입 가득 쌈을 싸 먹으면 쌉싸래한 맛이 일품입니다. 머위. 개울가나 계곡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머위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 먹어온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흔하게 먹어오던 머위에도 탁월한 항암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머위에는, 단백질을 비롯하여 지방, 당질, 섬유질, 회분, 칼슘, 인등, 여러 가지 좋은 성분들이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훌륭한 영양채소, 건강채소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특히 칼슘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A와 C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독일이나 스위스, 같은 유럽에서도 탁월한 항암식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위스 의사인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 없으면서도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는 식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머위는 예로부터 즐겨먹던 식품입니다. 잎을 따다가 국을 끓이고 나물로 이용했으며 쌈채소로도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머위의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고 기침을 멈추게하고 허한 몸을 보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머위는 이른 봄 꽃대가 나올 때 채취하여 줄기는 국이나 나물을 즐겨 먹고 있으며 잎은 살짝 데쳐 초고추장이나 된장으로 쌈을 싸 먹거나 무쳐 먹으면 좋습니다.

 

머위의 꽃 또한 훌륭한 항암제로, 머위꽃을 살짝 데친다음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전으로 부쳐 먹으면 일품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식품으로 항암효과 까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머위를 약으로 복용할 때는 뿌리를 말린 것을 하루 10~15g정도를 꾸준히 달여 마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북용 하면, 항암 작용에도 좋을뿐만 아니라 기관지의 천식이나 후두염 등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