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액리놀레산 효능 및 부작용, 많은 음식과 섭취량

공액리놀레산 효능 및 부작용, 많은 음식과 섭취량

공액리놀레산은 리놀레산의 특이한 형태의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로, 소와 양과 같은 풀을 먹는 동물의 반추위에 있는 미생물을 통한 소화 산물로 발생하므로, 목초를 먹인 쇠고기와 유제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공액리놀레산은 식물성 기름에서 발견되는 지방산인 리놀레산에도 들어 있는 다중 불포화 지방으로, 에너지 생성을 촉진해 지방 저장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간 기능을 높이고 근육생성과 면역력 향상과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액리놀레산은 오메가 6 지방산이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전신에 염증을 일으키고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것을 우려하기도 합니다. 일부는 맞는 주장이기도 하지만 우리 몸은 공액리놀레산을 포함한 오메가 6 지방산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한, 공액리놀레산은 체내에서 오메가 3 지방산과 같은 역할도 하므로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체지방을 태워주며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액리놀레산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의 특이한 형태로, 지방조직에서 분비된 사이토카인인 아디 포카인 등을 조절해 체지방과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리놀레산과 화학적인 구조가 조금 달라서 공액이라는 명칭이 앞에 붙여진 공액리놀레산은, 다른 불포화지방산과는 달리 근육량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체지방을 태우고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 안전처를 통해서도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면역력

공액리놀레산은 체지방을 태워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액리놀레산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신체조직의 염증과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간 건강에 도움을 주어 해독에 도움을 주어, 감염과 염증 질환, 자가 면역 질환, 알레르기와 같은 면역 체계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액리놀레산은 관절염을 완화하고 과민성 기도 염증을 줄여주며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공액리놀레산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공액리놀레산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액리놀레산 보충만으로는 당뇨병을 예방할 수 없지만, 혈당이 낮은 식단과 함께 공액리놀레산을 충분히 보충하면 전반적인 건강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액리놀레산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혈당 조절식단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 건강

공액리놀레산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공액리놀레산이, 동맥경화나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동맥에 지방 플라크가 축적되는 죽상 동맥 경화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에서는 공액리놀레산이 간에서 효과적인 방식으로 지방을 대사 할 수 있으므로 동맥에 플라크 축적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심장 부담을 덜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액리놀레산 섭취량

공액리놀레산은 음식과 함께 섭취하거나 식사 직전에 복용하면 흡수율을 높이고 포만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액리놀레산 섭취와 함께 식사 조절, 운동을 병행하면 체지방 감소와 근육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하루에 최소 3g 또는 3,000mg에서 최대 6,400mg의 공액리놀레산을 복용했습니다.

 

공액리놀레산 많은 음식

공액리놀레산은 육류나 유제품을 먹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에 풍부한 것과 달리 공액리놀레산은 소고기나, 양고기, 우유, 치즈, 버터와 같은 유제품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공액리놀레산은 우리몸에서 생성할 수 없으므로, 영양제로 보충하기도 하는데, 주로 리놀레산이 풍부한 홍화씨, 대두, 해바라기 씨, 옥수수를 재료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공액리놀레산 부작용

공액리놀레산은 음식이나 소량으로 섭취하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양제 형태로 먹을 때도 대부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지만, 체질에 따라서는, 메스꺼움이나 두통, 피로감, 설사나 구토 등의 위장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는,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액 응고를 느리게 하거나 멍이 잘 들거나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수술 전후나 응고 장애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