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차 효능 및 활성물질 라벤더 활용법과 주의점

라벤더 차 효능 및 활성물질 라벤더 활용법과 주의점

라벤더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알려진 민트과에 속하는 허브 중 하나로 정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꽃과 잎은 모두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고 이완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와 불면증 해소 피부와 모발 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오랫동안 차와 오일 등으로 널리 사용해 왔습니다.

 

라벤더는 강력한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와 염증을 제거하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빛나게 할 뿐만 아니라 주름을 예방하고 검버섯과 다크서클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라벤더 오일은, 피부를 공격하고 노화 과정을 촉진하는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는, 습진과 건선, 알레르기와 같은 다양한 피부 문제를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경 안정

라벤더 차는 불안감이 있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불면증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라벤더에는 정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좋은 향이 나는데, 아세트산 리 날릴 과 리날로올, 피넨, 리모넨, 제라니 올, 시네올 등의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신경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목욕물에 라벤더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목욕을 하거나, 차로 마시고, 디퓨저 등으로 향기를 맡으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심장 건강

라벤더 향을 맡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심장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라벤더에는 다양한 유기 화합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낮추고 혈전 방지에 도움을 주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죽상 동맥 경화 증관 같은 심혈관 문제를 예방하여 뇌졸중과 심장마비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라벤더는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심장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두통과 편두통, 생리통, 치통 등의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라벤더는 여드름과 아토피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라벤더는 피부 염증 해소는 물론이며 피부 재생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있어 라벤더 차로 우려 마시거나 오일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라벤더 활용

라벤더는 오일과 차로도 좋지만, 향신료나 허브 용도로 음식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벤더 잎을 이용해, 빵이나 쿠키, 케이크 등을 만들면 독특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말린 잎을 로즈메리와 함께 굵은소금에 넣어 바비큐에 활용하면 고기의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라벤더 잎이 꽃으로 차로 우려 꾸준히 마시면 피부 스트레스 진정시키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라벤더 오일은 향수와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요리의 향료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신경 안정을 치료하는 약용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라벤더는 다양한 품종이 있지만, 특히, 라반 둘라 오피 시날 리스나 라반 둘라 안구스티 폴리아와 같은 품종이 주로 아로마세러피에 사용되고 있으며 고대 로마 사람들은 입욕제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말린 꽃은 차나 음식에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서랍이나 벽장 등에 넣어 해충을 방지하기도 했습니다.

 

라벤더 차 만들기

라벤더 차는 우울증과 월경 전 증후군을 완화하고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라벤더 차를 만들 때는, 라벤더는 꽃이 피기 활짝 피기 전에 수확해야 하며, 정오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벤더는 깨끗이 씻은 후 마른 거즈 백에 넣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리면 됩니다. 라벤더 차를 우릴 때는 따뜻한 물 한 컵에 라벤더 한 티스푼을 넣고 2~ 5분 정도 우려 마시면 됩니다.

 

라벤더 차의 부작용

라벤더 차는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피부를 자극하거나 메스꺼움,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벤더 차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두통, 변비 및 식욕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벤더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모방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임산부나 수유부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며 사춘기 이전 남아는 여성형 유방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