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나무잎 망개나무뿌리 토복령의 효능
- 건강 음식 효능
- 2017. 3. 21.
망개나무잎 망개나무뿌리 토복령의 효능
맹감나무, 명감나무로 알고 있는 청미래덩굴은, 망개나무로 불리는게 맞나 쉽습니다. 망개잎은 효능이 좋아서 예로부터 상하기 쉬운 음식을 보관 하거나 싸는 데 쓰였으며 지금도, 망개떡을 만드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망개떡은 멥쌀가루를 쪄서 치대어, 팥소를 넣고, 반달이나 사각모양으로 빚어, 두 장의 어린 망개나무 잎에 넣어 찐 것으로, 경남 의령지역의 전통음식으로, 떡에 잎의 풋풋한 명감나무 잎 향이 밸 뿐만 아니라, 떡이 변하거나 썩지 않게 합니다. 청미래덩굴은 주로 뿌리인 토복령을 달여서 먹는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청미래덩굴의 뿌리는, 주판알 모양을 하고 있으며, 뿌리껍질은 붉은 갈색이 나고, 한방에서는 산귀래 또는, 토복령 이라 하여, 간질환과 신장병, 이뇨와 설사,이질등에 쓰고 있습니다. 청미래덩굴의 전초에는, 사포닌과 강심배당체가 들어 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심장병과 풍습성 관절염에 조재하고 있으며, 콩팥염, 방광염, 피부병, 소화기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치료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맹감나무 명감나무 뿌리인 토복령은, 수은과 납, 카드늄등 중금속을 몸밖으로 배출 하는 효능이 좋으며, 각종 독을 해독하는데 좋습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망개나무 잎에는 푸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좋으며 니코틴을 해독하는 작용이 좋아서, 금연중 금단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좋다고 합니다. 청미래덩굴을 약용으로 사용할때 효능이 가장 좋은 시기는, 가을이 지나고 초겨울에 청미래덩굴의 잎이 지고 나서 뿌리를 채취하여 사용하는 토복령이 좋다고 합니다.
청미래덩굴 맹감나무는, 잎맥이 나란히 나는 외떡잎 식물로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낙엽덩굴성 목본식물 입니다. 청미래덩굴은 양지바른 산자락에 많고, 둥근 열매가 빨갛게 익으며 그것을 으로 민간에서는, 명감 또는 망개라 부르기도 합니다. 청미래덩굴 명감나무는, 초봄에 올라오는 새순을 따서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쓰기도 합니다.
명감나무 청미래덩굴은, 암수꽃이 딴 나무에 피는 암수딴그루로, 꽃은 5월에 잎과 함께 생겨나며, 우산살처럼 갈라진 꽃대가 나오고, 노란 암꽃은 암술이 1개이고, 수꽃은 수술이 6개로 노란 꽃가루가 나옵니다. 명감나무의 풋열매는, 연한 녹색으로 올망졸망 모여 달리는데 그것이 ‘푸른 머루 같다’고 하여, 청미래덩굴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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