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진단, 좋은 음식
- 건강 음식 효능
- 2017. 4. 12.
알츠하이머 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할 질병중의 하나입니다. 치매는, 인지기능 저하로 인하여 일상생활 능력의 장애가 초래되는 질병으로, 다양하고 많은 원인으로 인해 유발됩니다. 그 중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병인 것입니다. 알츠하이머 병은, 초기에는 가벼운 건망증과 기억력이 감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질병이 진행하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는 무엇보다도 초기에 진단하여 질병의 경과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중요하며, 아밀로이드 뇌영상 검사와 같은 초기 진단 검사를 이용하면 질병 초기의 진단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진단, 좋은 음식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는 자주 쓰면 쓸수록 뇌의 예비 능력이 향상돼 퇴행성 뇌 질환에 의한 신경 손상이 시작되더라도 얼마만큼은 이를 보완해 인지장애를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인지적 수행 활동인 어학이나 한자 학습과 같은 공부, 악기연주, 바둑, 보드게임 등은 뇌 예비 능력을 증진시켜 치매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과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등 푸른 생선, 견과류, 과일 등의 섭취를 늘리는 식습관 변화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의 공존 질환을 잘 관리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는 것도 궁극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냄새를 맡는 감각 으로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매사스츄세스종합병원의 연구팀에 따르면, ‘후각이 한 개인에서 알츠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연구결과 실제로 각기 다른 냄새를 인지하고 회상하고 구분하는 능력을 검사하는 것이, ‘알츠하이머질환이 냄새를 조절하는 뇌 회로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이 같은 증상이 기억장애 발병 10여년 전부터 발생할 수 있는 바 후각 검사를 하는 것이 알츠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새로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보고 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형태의 치매로, 미국에서만 약 540만명 가량이 앓고 있으며, 새로운 예방과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을 경우에는 그 숫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알츠하이머질환의 경우에도 조기에 감지될 수록 치료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일련의 의학적 검사와 인지검사를 해야만 질병의 확인이 가능하며, 임상 진단이 내려지는데 만도, 몇 년이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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