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vitamin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에 좋아

비타민 D(vitamin 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D(vitamin d)가 항염증 효과가 있어 전립선암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암의 위험을 줄여 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vitamin d)가 어린이 호흡기 질환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곳에 효능을 보이고 있는 비타민 D(vitamin d)는, 하루에 20분 정도만 햇볕을 쬐는 것 만으로도 하루중 필요량을 충족할 수 있지만, 노약자나 햇볕을 많이 쬘 수 없는 경우에는 별도로 비타민 D(vitamin d)를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 D(vitamin d)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남은 양은 체내 지방에 저장되었다가 필요할 때 체외로 방출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D(vitamin d)는 피부와 여드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혈중 비타민 D(vitamin d) 농도를 조사에서는, 비타민D 결핍으로 분류되는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서 여드름 환자에서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D가 여드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비타민D는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칼슘과 인의 흡수율을 높여 뼈를 형성해주고 유지시켜 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키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중에 비타민 D(vitamin d)가 부족하면 조산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골밀도 감소로인한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갱년기 여성들에게도 필수적인 성분인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대다수는 음주와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한 만성적인 비타민 D(vitamin d) 부족증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합성으로 천연비타민D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햇빛을 충분히 쐬기만 해도 천연비타민 D(vitamin d)가 만들어지게 되며, 달걀이나 표고버섯 등 음식을 통한 천연비타민D의 섭취도 가능 할 것 입니다.

 

그러나 노인이나 피부가 검은 사람의 경우에는 비타민 D(vitamin d)의 체내 생합성 능력이 떨어져 충분한 천연비타민D 형성이 어려우며, 음식 역시 부족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양제와 같은 보조제를 이용하여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다 복용하게 되면 독성 작용이 나타나므로 하루권장량을 반드시 지켜야한다는 것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김경효 교수팀은 기존에 발표된 7편의 논문을 종합해 비타민 D(vitamin d)가 어린이 호흡기 질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 비타민 D(vitamin d)를 섭취한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와 비교해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성이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타민 D(vitamin d)를 매일 복용한 경우에는 예방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D는 청어, 갈치, 연어, 고등어, 참치, 달걀 등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