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환자들은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
- 건강 음식 효능
- 2017. 7. 11.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다리 통증을 함께 느낄 수도 있으며 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를 요추 추간판탈출증 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마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 즉 추간판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디스크 외벽의 섬유륜이 약해지기 때문에 내부 디스크 수핵이 튀어나와 척추로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까지 아프고 저리며 엉덩이 부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평소 잘못된 자세나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하며,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하면 심한 허리통증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실제 허리디스크 환자들의 경우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과 다리 부위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되면 대소변 장애가 나타나거나 다리가 쇠약해지고 하지 마비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하여 나타나는 다리 저림은, 디스크가 눌린 위치에 따라 왼쪽 다리 저림 등 한 쪽에서만 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히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관절질환이라고 하면 겨울철에 악화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이야 말로 통증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습도가 높아지면서 척추나 관절에 염증이 악화돼 통증이 심해질 뿐 아니라 냉방기기의 사용 증가로 심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고 관절 주변 근육이 수축되거나 관절이 뻣뻣해져 허리디스크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도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 환자는, 에어컨이 가동 중인 사무실 등에서 하루 종일 근무하다 보면 허리가 시큰거려 퇴근 무렵에는 앉아 있기 어려울 만큼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무더운 여름철에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올바른 허리 사용법을 익히고 습관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자의 경우에는 흡연이 요통과 신경통의 주요 발생 요인 중 하나이므로, 반드시 금연을 해야만 합니다. 과체중 또한 허리디스크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체중 조절도 중요합니다.
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는데, 이러한 디스크 가운데에는 80%의 수분 성분의 젤리와 같은 수핵과 수핵을 보호하는 섬유테들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습니다. 추간판이라고도 부르는 디스크가 외부 충격과 같은 원인으로 섬유테가 파열되면 수핵이 탈출하면서 척추 신경을 압박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야외 활동 중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혹은 넘어졌을 때, 단순히 일시적인 통증이라 여기고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은 좋지 않으며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허리 디스크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는 본래 자리에서 이탈된 디스크가 아래로 연결되는 요추신경을 자극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디스크 초기에 병원에 내원했을 때에는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침상 안정으로 바로 누워서 무릎 밑에 쿠션을 받쳐 디스크의 압력을 줄이거나 보조기를 착용하고, 걷기와 체조, 수영 등을 통하여 허리 근육을 강화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리 치료를 시행하거나 국소 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차도가 없을 때는 수술 치료를 시행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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