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과 심근경색은 혈관 동맥경화가 원인
- 건강 음식 효능
- 2017. 7. 9.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혈관에 동맥경화가 발생하여 혈압과 혈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액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산소 요구량과 공급량의 불균형이 발생하여 심장근육에서 허혈성 손상을 받게 되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협심증은 무리한 활동 시 가슴 정중앙이나 좌측 가슴에서 5~10분 동안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때 느끼는 흉통은 통증이라기 보다는 조이는 느낌에 가깝다고 하며,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이나 또는 무거운 것으로 눌리는 듯한 압박감과 조이는 느낌, 답답하거나 화끈하게 달아오르는 흉부 불쾌감 등을 느끼게 됩니다. 협심증 통증에는 가슴복판을 압박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가슴 중앙 부위에서 호흡곤란과 좌측 어깨나 팔, 턱, 목, 명치 부위 등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하며 식은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환자들의 흉통은,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운동이나 활동, 과식 후, 감정적 스트레스를 받게 된 경우 등 갑자기 산소요구량이 증가되는 경우 발생하지만 휴식을 취하면 없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협심증은 안정형과 불안정형, 변이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협심증이라 부르는 안정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내부에 동맥경화가 발생하여 내부 직경이 좁아져 혈류량이 줄어들고, 심근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할 경우 충족할 만큼의 혈류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 통증과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협심증의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니트로글리세린 같은 약물을 투여하면 호전되며 흉통으로 병원에 갔을 때 전형적인 협심증으로 의심되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관상동맥 조영술로 확진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진단 후에는 병의 중증도에 따라 협심증 치료법인 관상동맥 중재술로 바로 이어질 수 있으나, 환자에 따라서 목의 통증, 소화불량, 어깨 통증 등 비전형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고령환자나 당뇨 환자는 통증 감각이 무뎌져서 호흡곤란 증상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 소화기내과를 찾았다가 뒤늦게 협심증 판정을 받기도 합니다.
협심증은 증상이 애매하지만 완벽하게 협심증을 배제하지 못할 때는 운동부하검사 등 선별검사를 하게 되며, 불안정형 협심증은 안정형보다 증상이 더 심하고 지속 시간도 10~15분으로 더 길며 쉬어도 불편함이 남아 있어 심근경색에 더 가까운 질환으로 약해진 혈관이 찢어져 노폐물이 노출, 혈전이 형성되지만 혈관이 완전히 막히지는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심증 치료는 혈관이 얼마나 좁아져 있는지에 따라 치료 방법을 정하며 크게 약물요법과 관상동맥 중재술, 그리고 관상동맥 우회수술이 있다고 합니다.
협심증의 적절한 약물치료는 협심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로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이와 함께,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동반된 질환의 치료하고 흡연이나 비만과 같은 위험 요소를 없애는 것이 필수이며, 치료를 잘 받고 철저하게 생활습관을 관리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약물 치료만으로 증상과 질병 개선이 어려운 중증 협심증 환자는, 관상동맥에 아주 가느다란 특수기구를 삽입하는 관상동맥 중재술을 통해 좁아진 혈관 부위를 영구적으로 확장시켜 주는것으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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