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정상범위, AST 및 ALT 정상수치
- 건강 음식 효능
- 2017. 11. 6.
간수치 정상범위, AST 및 ALT 정상수치
간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하면서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아프더라도 쉽게 알 수가 없습니다. 간은 단백질을 합성하고 포도당이나 탄수화물 대사 등의 많은 일을 담당하는 주요 장기이며,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장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특히 간은 통각신경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 간염이나 지방간, 간경변증, 간암 등의 심각한 문제가 생기더라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미리 간수치 검사와 같은 간 검사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 주요 검사
간 검사에 사용되는 주요 검사로는,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요소(AST)와 알라닌 아미노전이요소(ALT)를 비롯한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P)와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GGT) 등이 있습니다. 그중 간 검사에서 가장많이 사용되는 AST와 ALT는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됐을 때 핏속으로 흘러 나와 혈중 수치가 증가하게 하게 됩니다.
AST 및 ALT 정상수치
AST와 ALT 효소는, 간세포 외에도 심장과 골격근육, 신장, 뇌 등에도 분포되어 있는 효소이기도 합니다. 간수치를 검사 할 때 나타나는 AST와 ALT의 정상수치 범위는, 각각 0~40 IU/L 으로 보고 있습니다.
ALP와 GGT 정상수치
ALP와 GGT 수치는 간세포 내에 있는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로써, 그중 ALP는 주로 쓸개즙 배설 장애로 상승하게 되며, 성인에서보다도 소아의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나게 됩니다. GGT와 ALP는, 쓸개즙 배설 장애를 판단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정상수치 범위는, 남성은 11~63 IU/L이며, 여성은 8~35 IU/L 입니다.
간수치 높은 이유
간수치를 검사하여 특정 질병을 진단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AST와 ALT의 비율 등을 고려하여,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바이러스성 간염, 비알콜성 지방간염 등을 구분하는데 보조적인 지표로 사용하고 있으며, 간염 바이러스가 활동 하게 되면 급성간염이나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때도 간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간수치 높을 때 증상
대부분 간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얼굴과 몸에 거뭇한 반점이 생기기도 하며 살이 찌기도 합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유지를 위해서는 먼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스턴트식품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하며, 채소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버섯과 부추, 결명자, 토마토와 같은 간에 좋은 음식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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