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나리 효능 부작용 미나리 먹는 법
- 건강 음식 효능
- 2020. 4. 17.
돌미나리 효능 부작용 미나리 먹는 법
미나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정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입맛을 돋워줄 뿐 아니라, 피를 깨끗하게 하고 심신을 정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밭에서 재배하는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와 영양적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정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향이 더 진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돌미나리는 물미나리에 비해서도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독을 풀어주고 알코올 해독작용이 뛰어나 숙취 해소에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간의 독을 풀어주는 간에 좋은 약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봄나물중 하나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살려주고 독을 풀어주며 염증을 억제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해독작용이 뛰어난 미나리는, 각종 노폐물과 중금속을 중화하고 배출시켜 주며 독성을 해독하는 효과가 뛰어나, 간 기능을 높여주고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 인한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며, 폐와 기관지의 열을 내려주고 건조한 호흡기를 촉촉하게 만들어주어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미나리는 매운맛과 향긋한 향을 가진 향신 채소로, 특유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독성을 해독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퀘르세틴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과 간질환,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나리는 음주 후에 오는, 두통이나 구토 등의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미나리는, ‘갈증을 풀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주독을 제거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몸의 열을 내리고 붓기를 빼주며 폐와 위장 기능을 높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리는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이며 식이섬유, 퀘르세틴,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캠프페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항염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세포의 변이를 막아주어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염증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어 염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 A, B1, B2, B6, C와 칼륨,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은 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 감기 등의 예방에 좋다. 또 식이섬유는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관리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각종 위장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미나리에 함유되어 있는 이소람네틴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지방세포의 분화를 막아주어 비만을 억제하고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해독 성분인 페르시카린은 알코올을 해독하고 간을 보호하여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캠프페롤 성분이 함유돼 있어,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억제하여, 대장암과 유방암, 난소암, 위암, 폐암 등의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리는 흔히 해물 탕에 들어가는 식재료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한방에서도 미나리는, 수근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는데,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속을 조화롭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미나리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간 질환을 예방하고, 신장염과 방광염 등과 같은 염증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미나리특유의 향이 나는 정유 성분은 피를 깨끗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향기 성분 중에는 알파 피넨 성분이 함유돼 있어 청열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재배되는 미나리는 자연산에 비해 향기성분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미나리는 언제든 먹을 수 있지만 초봄에 나는 미나리가 더 부드럽고 향이 좋아 쌈이나 나물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미나리를 데칠 때는 소금을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나리를 데칠 때 소금을 첨가하면, 퀘르세틴과 캠프페롤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나리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만, 몸이 찬 사람은, 날 것으로 먹기보다는 데치거나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미나리를 조리하기 전에는 거머리나 해충을 제거해야 하는데, 미나리를 물에 담가, 놋숟가락을 넣어 두면, 구리성분을 싫어하는 거머리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미나리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 독미나리도 있어 직접 채취해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식용 미나리보다 더 큰 독미나리에는 치쿠톡신이라는 독성분이 들어 있어 구토나 현기증,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독미나라가 아니더라도 미나리에 풍부한 방향 성분은 소화기관을 자극할 수 있으며, 소화기관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것이 좋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속이 냉하거나 약한 사람의 경우 하루에 70g 이내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나리에는 거머리와 같은 벌레가 숨어 있을 수 있어, 식초 2큰 술 정도를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둔 후 깨끗이 씻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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