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효능 및 부작용 돌나물무침 먹는 법

돌나물 효능 및 부작용 돌나물무침 먹는 법

돌나물은 쌍떡잎식물 범의귀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 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서는 돈 나물이나 돗나물로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돌나물은 칼슘 함량이 높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대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폐경기 이후 갱년기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돌나물에는 비타민 C와 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춘곤증과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염증을 억제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나물은 폐경기 이후에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나타나기 쉬운 고지혈증과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돌나물은 비타민 C는 물론이며 비타민 A와 리보플 라민, 나이아신, 아스코르빈산 등의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해열과 소염 작용이 뛰어나 약재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인후염을 완화하고 황달과 간염 등의 간 질환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나물로 불리기도 하는 돌나물은, 다육질의 여러해살이풀로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아삭한 식감으로 식욕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칼로리는 100g당 11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아서 다양한 나물들과 함께 샐러드로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돌나물은 수박에 비해서도 수분이 풍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가 건조하거나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자주 섭취하면 좋습니다. 특히 돌나물에 풍부한 칼슘 함량은 우유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돌나물은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몸에 열을 내리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으며, 부종을 해소하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며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과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남성들의 양기를 보충해 주어 남성의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돌나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동물성 식품인 육류와 잘 어울려, 새콤하게 무친 돌나물 겉절이를 고기에 싸 먹으면 풍미를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돌나물은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종기나 종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으며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간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돌나물은 염증을 억제하고 살균과 소독, 해독 효능이 있어 각종 염증 치료에 쓰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돌나물은 사르멘토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해열과 해독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간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나물은 샐러드나 물김치 초무침 등으로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돌나물은 담백한 맛과 식감이 좋아서 물김치로 담가 먹거나 초무침 등으로도 쉽고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데, 돌나물을 깨끗하게 씻은 후 초고추장 양념으로 살짝 버무리면 간단하게 맛있는 돌나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돌나물은 특유의 향이 있어 날로 무쳐 먹으면 더욱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으나, 무칠 때 손으로 주물러 무치게 되면 풋내가 날 수 있어, 젓가락을 사용해 살 살 무치거나, 갖은 양념을 그릇에 넣고 채질을 하듯이 까불어서 무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돌나물은 상큼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있어 입맛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어 시원한 물김치를 담가 두고 먹어도 좋습니다. 돌나물 물김치를 만들 때는, 돌나물을 깨끗한 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살살 씻은 후 물기가 빠지게 체에 밭쳐 놓고, 물 5컵에 고춧가루 1큰 술을 넣은 뜰채를 담가 고춧물을 내고, 고춧물에 다시마 우린 물 반 컵, 멸치액젓, 소금, 다진 마늘과 고추씨, 불국, 채 썬 사과를 적당량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이렇게 만든 김칫국물에 물기가 빠진 돌나물과 채 썬 홍고추, 청고추 등을 넣어 멋을 내면 맛있는 돌나물 물김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돌나물을 생채로 섭취하거나 물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열을 내리고 피로를 풀어주며, 편도선과 황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돌나물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기려면 먹기 직전 조금씩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김치를 담그면 비교적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섬유질이 질겨져 맛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돌나물 무침도 무친지 세 시간이 지나면 숨이 죽고 향도 사라지게 되며, 오래 두면 비타민C 함량이 크게 떨어지게 되고 수분은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돌나물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몸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사람, 설사를 자주 하는 체질은 적당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