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효능 및 부작용, 앵두주 담그기
- 건강 음식 효능
- 2020. 7. 4.
앵두효능 및 부작용, 앵두주 담그기
앵두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정원이나 집 근처에 심어 식용이나 약용, 관상용으로 즐겨왔습니다. 특히 앵두나무 열매는, 체리와 비슷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과 영양성분도 비슷하여, 안토시아닌과 카로틴 비타민 C, E,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앵두는 각종 유기산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액순환과 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토코페롤과 같은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고 노화를 방지하며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앵두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으며,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노폐물 배출과 부종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앵두의 신맛성분인, 사과산과 구연산등의 유기산성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앵두는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이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지방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주어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앵두는 식이섬유 일종인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다이어트 시에 걸리기 쉬운 변비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앵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비타민 E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요산의 배출을 촉진하여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염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통풍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앵두는 과일 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 뿌리까지도 모두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앵두는, 기운 순환을 촉진하고 위로 올라간 기운을 내려주며, 수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붓기를 빼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앵두는 약간 따뜻하거나 평 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대변과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오장육부를 보강해 주고, 소화력을 높여주어 피부색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앵두 잎은 피부염을 치료하고 지혈작용이 있으며, 앵두 뿌리는,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손바닥이 뜨거운 증상을 치료하고 회충을 없애는 구충 효과가 있습니다.
앵두는 안토시아닌과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조혈작용과 빈혈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앵두는 과일 중에서도 철분이 가장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철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앵두 씨앗을 옥리인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는데, 현대의학에서도 옥리인은, 사하작용과 소염 진통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앵두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대장을 자극하여 배변활동을 촉진하여 배변 시간을 단축시키고 배변량을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두를 한방에서는 매도영도로 부르며 열매와 가지를 한약재로 써 왔습니다. 앵두는 이질과 설사 등에 효능이 있으며, 활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두는 날로 먹어도 좋지만, 화채나 주스, 잼, 정과, 등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앵두는 술을 담가 먹어도 좋지만, 여름에는 시원한 화채나 편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앵두는, 모과나 살구 등의 과육을 꿀과 녹말을 넣어 조려서 묵처럼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특히 앵두를 오미자와 함께 띄운 앵두화채는 대표적인 청량음료로 차게 마시면 더위를 식히는데 좋습니다.
앵두는 씨를 빼지 않고 소주에 담가 약주로 먹기도 합니다. 특히 앵두는 신맛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단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을 넣지 않아도 좋고, 농익은 앵두보다는 덜 익은 앵두가 더 좋습니다. 앵두주를 담글 때는, 앵두를 물에 씻어 물기를 말린 후, 앵두의 3배정도 되는 소주를 부어 서늘한 그늘에서 3달 정도 발효시켜 거르면, 붉은 빛이 도는 앵두 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앵두주는 피로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아 주는 효능이 있으며, 꾸준히 복용하면 성기능을 높여주고, 유정과 같은 성기능 장애의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앵두주는 향이 좋고 맛도 부드러우며 속이 아프거나 숙취도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두는 열이 나게 하는 식품으로 평소 몸에 열이 많거나 임산부의 경우 섭취를 자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앵두의 씨앗에는 시안배당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앵두를 발효하여 섭취하는 경우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씨앗을 제거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앵두씨앗에 들어 있는 시안배당체는 독성이 강해서 과다하게 섭취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또한 씨앗을 제거하지 않고 담근 과실주나 과실발효액은, 3개월 정도 지난 후에 건더기는 걸러내고 냉장 보관하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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