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순 효능 및 고구마 줄기 볶음 요리
- 건강 음식 효능
- 2020. 7. 7.
고구마순 효능 및 고구마 줄기 볶음 요리
고구마는 덩이뿌리를 즐겨 먹는 뿌리식물이지만 잎과 줄기에도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맛과 효능이 뛰어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 줄기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클로로겐산, 비타민 C, 당분,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어 혈관계질환을 비롯한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구마 잎은 뿌리와 줄기보다 칼슘과 철분의 함유량이 높고 베타카로틴 함량이 20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루테인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눈 건강과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고구마줄기는 고구마가 생장이 왕성한 여름부터 고구마를 수확하는 초가을까지 채취 할 수 있는데, 특히 고구마를 수확하기 직전인 한여름에 채취한 고구마순이 가장 맛이 좋지만 수확하며 채취하여 말린 묵나물은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줄기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과 칼륨, 철, 아연 등의 각종 무기질과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관건강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혈관계 질환 및 당뇨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고구마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주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는 베타카로틴과 아마이드, 수지 배당체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 환경을 개선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주는 효능이 있어, 위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에 풍부한 항산화과 식이섬유 등은,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혈당 수치를 낮춰주어,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며,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구마 줄기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치아건강은 물론이며 골밀도를 높여주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 줄기와 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철분 흡수를 촉진하여 빈혈예방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향상과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줄기는 장 환경을 개선하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며 변비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줄기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체내에 쌓인 체지방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혈압을 안정시켜 주고 고혈압 예방에도 좋습니다.
고구마줄기는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 가을김치로 담가 먹어도 좋습니다. 고구마줄기김치는 소금물에 고구마줄기를 절인 다음, 갖은 양념에 버무려 만든 김치중 하나로, 원래 경상남도 통영지방에서 먹던 제례음식으로, 딸을 시집보낼 때 이바지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 방송에 자주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집 반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 잎은 장아찌를 담그거나 국거리로 사용하고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하는데, 수확 직전 채취한 고구마 잎이 어린잎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1.8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줄기는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며 말려서 저장하며 묵나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들깨가루를 넣은 고구마줄기볶음은, 고구마줄기의 껍질은 깐 뒤,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다음, 물기를 빼고,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볶아주다가, 마늘과 국간장, 들깨가루, 참기름, 통깨, 등을 넣어 만든 양념장으로 간을 하여 볶아내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고구마 잎은, 깻잎 장아찌를 담그는 방법과 같이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하며, 된장과 매실액 등을 섞어 무쳐 먹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구마 잎은, 된장국을 끓여먹어도 좋고 말려서 차로 우려 마셔도 좋습니다.
고구마줄기 김치를 담글 때는, 고구마줄기를 소금물에 절여 껍질을 벗기거나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해 두고,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생강, 검은깨, 소금, 설탕 등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 무쳐내면 됩니다. 특히 고구마줄기 김치는 적당히 익어야 제 맛이 나는데, 부추나 양파 등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또한 소금이나 간장에 마늘 정도만 넣고 기름에 살짝 볶아 내거나, 들깨 가루를 넣고 자작하게 볶아내는 고구마순볶음도 좋습니다. 또한 싱싱한 고등어나 갈치, 조기 등에 고구마순을 넣고 졸이는 고구마순생선 조림은 먹어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알 수 있습니다.
고구마 잎은 버려지거나 가축 사료로 사용되어 왔지만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조리법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구마의 덩이뿌리와 줄기, 잎, 등의 전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가 나거나나 배에 가스가 차고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저녁에는 섭취를 피하고 오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구마에 풍부한 칼륨은, 이뇨작용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신장에는 부담을 주게 되므로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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