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렸을 때 가려움 완화 연고 및 기피 제

모기 물렸을 때 가려움 완화 연고 및 기피 제

모기에 물렸을 때, 피부가 붓고 가려운 것은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모기의 타액이 피부를 통해 들어오면서 체내 면역세포들이 위험한 물질로 인식하게 되면서 이에 대한 염증 반응물질이 분비되면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가려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모기에 물렸을 때 계속해서 긁게 되면, 피부 조직 손상되고 염증 반응물질을 더 분비시켜, 붓기와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모기 물렸을 때 가려움

올여름은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한여름에는 모기가 거의 볼 수 없었지만 초가을에 접어들면서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 모기는 본능적으로 흡혈 욕구가 더 커지게 되고 기온이 떨어져 따뜻한 실내를 찾는 모기가 많아지면서 모기에게 물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모기 물렸을 때

모기는 원래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지만, 평균 기온이 28도의 고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되면, 모기의 생명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눈에 띄게 짧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모기는 무더위가 지속될 때는, 건물의 하수구나 지하실과 같은 시원한 장소를 찾아 여름잠을 자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기 물렸을 때 가려움 완화 연고 및 기피 제

모기 물렸을 때 가려움

모기나 벌레 등에 물렸을 때는 상처 주위를 깨끗이 씻은 다음에 연고 등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항간에는 벌레 등에 물리면 침을 바르면 좋아진다는 말이 있어, 가렵다고 침을 바르기도 하는데, 자신의 침이라 할지라도,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키고 상처가 덧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모기 물렸을 때 가려움 완화 연고 

모기에 물려 가려울 때는 긁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좋고, 가려움증을 줄이고 싶을 때는, 냉찜질을 하거나 연고 등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과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 바르는 연고는,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멘톨, 캄파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가려움증만 없앨 때는, 히드로코르티손, 프레드니솔론 등이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물렸을때연고

모기에 물린 경우에 연고 등을 사용해도 가려움증이나 붓기 등의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하던 약물을 사용 중지하고 의사나 약사 등의 전문과와 상담 후 처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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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모기를 막기 위해서는 여름에 설치했던 방충망 등을 제거하기 보다는, 모기장을 손보고 모기가 실내로 들어올 만할 구멍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 셔츠나 긴 바지를 입고 다트,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 등의 방충 성분이 들어 있는 모기 퇴치제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기피제

모기 기피 제

모기 기피 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으며, 모기나 해충의 접근을 막거나 쫒아내는 제품으로, 의약외품이라는 표시가 있으며, 모기 기피제의 주성분으로는, 디에틸톨루아미드와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 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파라멘탄-3, 8-디올 등이 함유된 제품이 주로 나와 있습니다.

모기기피제중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은 의약외품의 경우에는 몸에 직접 발라도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페르메트린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퇴치제의 경우는, 옷에는 사용해도 되지만 피부에 직접 뿌리거나 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모기기피제의 기피효과는 보통 사용 부위에서 4~5시간 이상 지속되므로, 같은 부위에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양쪽 팔의 표면적을 넘어설 정도의 넓은 부위에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너무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기피제를 사용 부위에는 진드기 기피 제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기물린곳부음

모기기피제를 구입할 때는 제품의 용기나 포장지에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고,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유효성분에 따라 사용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제품에 기재된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어른이의 경우에는, 손과 눈, 입, 상처 난 곳을 피해 어른이 발라주고 자외선 차단 제를 사용할 때는 기피 제를 바르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