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이효순) 안타까운 사연
- 일상 생활
- 2017. 9. 11.
가수 이은하(이효순) 안타까운 사연
가수 이은하가 얼마 전에 가요무대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안타까워하기도 했습니다. 가수로 데뷔한지가 벌써 44년차인 가수 이 은하는,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와서 오랫동안 편두통으로 인해 시달려 왔으며 그간 달라진 모습에 대해서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 은하는, ‘처음에는 그냥 머리가 아픈가보다 무거운가보다 했다. 그러다 속도 미식거리고 한 군데가 딱따구리가 찌르는 것 같이 아프더라, 고 통증에 대해 말한바 있습니다.
이 은하는 한 군데에 집중적으로 통증이 나타날 때가 있다고 말하면서 ‘너무 아파 칼을 잡기도 했다. 칼로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봐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덧붙여서, ‘여섯 시간에 한 번 먹는 약인데, 고통이 줄어들지 않아 8알을 한꺼번에 먹었더니 잠시 정신을 잃은 적도 있다’ 고 말하기도 해 안타깝게도 했습니다. 이 은하는 병원을 통해 진단결과, 편두통 원인이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과도하게 섭취한 커피를 꼽았다는 것입니다.
이후, 이 은하는 운동을 시작하고 커피를 줄이며 편두통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이은하의 파란만장한 삶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은하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데뷔 당시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릴 적 이 은하는 13세부터 노래를 시작하여 몇 년 사이에 가수왕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은하는 아코디언 연주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음악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가수 이 은하 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인생과 노래의 스승이자, 음악과 인생을 함께 걷는 동료였던 것입니다. 이 은하는, 아버지 덕분에 가수로서 성공을 거두기도 하였지만, 아버지 때문에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기도 했습니다. 92년도 건설업을 하던 아버지가 이은하의 이름으로 발행했던 어음이 문제가 되면서 이은하가 빚을 떠안게 된 것입니다.
결국 집을 경매에 넘기고, 모아둔 재산 모두를 처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 은하는, 아버지의 남은 빚을 갚기 위해 야간 업소 무대를 전전했으며, 10년 만인 2002년에 거액의 빚을 청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또다시 척추 전방 전위증 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는 이 은하는, 진통제와 약물 치료에 의존해 버티고 있습니다. 고통에 맞서 자기와의 싸움을 견디느라 하루하루가 힘든 일상인 것입니다.
이 은하는, 달라진 자신의 외모 때문에 본인 스스로 작아지기도 합니다. 눈을 보호하거나 멋을 내기위해서라기 보다는 남들이 자신을 못 알아보도록 선기라스를 끼기도 합니다, 또한, 이은하의 허리 상태는 지금도 심각한 상태입니다. 과거에 무대에서 춤을 추다가 넘어져 다친 사고 이후부터 허리상태가 나빠져 디스크 추간판이 녹아내려 신경이 눌리고 있는, 척추전방전위증 때문에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로는 진통 효과가 없어 마약성 진통제를 쓰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 은하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이라는 노래를 히트시키고 날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밤차’로 찌르는 춤을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게 되며 이때부터 디스코 여왕으로 불리게 됩니다. 또한 자신이 작사한 ‘아리송해’로 대박을 터트리고 그해에 가수왕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던 이 은하는 1981년에 KBS 세계 가요제의 그랑프리에 자신의 ‘밤차’로 출전하여 우수가창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쉰 듯한 허스키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당대 최고의 팝 댄스 가수로 인정받았던 이 은하는 최대의 라이벌로 불리던 혜은이와 함께 경쟁하면서 7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아 왔습니다. 이후에도, 자신이 작사한,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히트시키고, 전 영록이 만들어준 ‘돌이키지 마’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는, 10대 가수상을 9년 연속으로 수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은하는, 편두통으로 앓을 때 부터 복용하던 진통제와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이어지는 진통제 까지 오랜 시간동안 진통제를 복용하여온 부작용으로 살이 찌고 붓게 되었으며 부작용으로 인해 붓기가 빠지지 않고 현재의 상태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은, 허리의 위쪽 척추 뼈가 아래쪽 척추 뼈보다도 앞쪽으로 밀려 나간 증상으로 제때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할 경우에는 엉덩이나 하지마비로 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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