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렐라 치즈 효능 활용, 영양성분과 주의점

모짜렐라 치즈 효능 활용, 영양성분과 주의점

모짜렐라 치즈는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부드러운 치즈로 원래는 버팔로 젖으로 만들어졌지만, 요즘은 소젖으로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는 다른 치즈처럼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면서도 칼슘과 인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이미노 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지방과 열량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또한, 오메가 3과 같은 좋은 지방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는 흔히 피자 치즈로 불리기도 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치즈 중 하나로 가공 치즈와 함께 흔히 볼 수 있는 치즈이기도 합니다. 생 모차렐라 치즈는 신선한 우유 향이 나며 옅은 신맛이 나면서도 다른 슬라이스 치즈에 비해서도 짠맛이 덜하고 맛도 강하지 않고 향 또한 약한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다른 치즈들과 달리 숙성하지 않은 치즈이기 때문입니다.

 

모짜렐라 치즈 영양성분

모짜렐라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전유로 만든 모짜렐라는 공액리놀레산과 오메가 3, 6 등의 불포화지방을 비롯한 다양한 지방질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 C, D, E, K 등의 비타민과 비타민 B도 풍부해서, 비타민 B1, B2, B3, B5, B5, B6, B9, B12 등의 비타민 B, 칼슘과 칼륨, 철분, 구리, 망간,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등의 미네랄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치즈는 수백 가지 종류가 있으며 다양한 질감과 풍미가 있는 유제품으로 우유에 산이나 박테리아를 첨가한 다음 숙성하거나 우유의 고형 부분을 가공해 만들어집니다. 치즈의 영양과 맛은 생산 방법과 사용되는 우유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치즈가, 지방과 나트륨, 열량이 높다고 우려하기도 하지만 적당히 섭취하면 체중 감량과 심장병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

모짜렐라 치즈가 몸에 좋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는 100g당 22g 이상의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면역계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병원성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체는 단백질에서 나옵니다. 대부분 간에서 합성되는 보체 단백질과 백혈구를 생성하고 염증을 유발해 면역계를 활성화해 주기도 합니다.

 

칼슘

치즈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칼슘과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치즈에 풍부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피부 보습과 여드름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치즈는 신에게 받은 최고의 음식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영양소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가공된 치즈 두 장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의 칼슘양을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버팔로 우유 모짜렐라

모짜렐라 치즈는 이탈리아 캄파니아(Campania) 지역이 원산지인 파스타 필라 타과의 숙성되지 않은 부드러운 치즈입니다. 물소 젖으로 만들어진 모짜렐라 치즈는 보통 부드러운 흰색에 표면이 광택이 있으며 신축성이 있습니다. 이는 칼슘에 의한 카세인 침전에 대한 염의 영향에 대한 젖산의 작용으로 가진 특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모짜렐라 치즈는 소 우유로 만든 그것보다 버팔로 우유로 만든 것이 맛과 영양도 풍부합니다.

 

모짜렐라 치즈 활용

모짜렐라 치즈는 비숙성 치즈라 냄새가 없어 치즈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도 다른 치즈처럼 샐러드와 빵, 와인 등에 곁들여 먹어도 좋고, 김치볶음밥과 돈가스, 떡볶이, 라면 등 다양하다. 또 찜과 구이 등의 요리와도 어울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모짜렐라 치즈 주의점

모짜렐라 치즈의 가장 큰 단점은 포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심혈관 건강과 체중 문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체중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저지방 모짜렐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짜렐라 치즈에는 포화 지방도 많이 들어 있어 많이 먹게 되면,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고 죽상 동맥 경화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심장마비, 뇌졸중과 같은 다양한 심뇌혈관 문제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