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리향 효능 및 활성물질 활용법과 주의점

백리향은 꿀풀과의 다년생 관목으로 수천 년 동안 지중해 연안에서는 질병을 치료하고 음식의 풍미를 더 하기 위해 널리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백리향은 모든 허브 중에서 가장 풍부한 항산화제를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과 진정에 도움이 되는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기침과 경련을 완화하며 입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백리향 효능 및 활성물질

백리향은 티몰과 카바크롤이 풍부해 항산화, 항염, 항균 작용을 하며 다양한 피토케미컬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위장과 기관지 폐 질환에 민간요법에서 널리 사용됐습니다. 특히 백리향의 정유와 티몰은 대장균 균주에 대해 가장 강력한 항균 특성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백리향

 

백리향 활성물질

백리향에는, 티몰과 카르바크롤, 시멘, 투존, 피넨, 캄펜, 테르피넨, 리날로올, 보르네올, 카리오필렌을 함유하고 있으며 매운맛과 따뜻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백리향에는 56.53%의 모노 테르펜, 28.69%의 모노 테르펜 탄화수소, 제아잔틴과 루테인, 피지 닌, 나린 제닌, 루테올린, 티모닌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페놀계 화합물과 비타민 미네랄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백리향 효능 및 항염효과

백리향에는 카르바크롤과 아피제닌, 나린 제닌, 루테올린, 티모닌 등의 다양한 폴리페놀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항산화 항염 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는 슈퍼옥사이드 음이온의 방출을 방지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적혈구를 보호하며, 티몰과 카바크롤은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억제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천식 환자

 

항균 작용

백리향에는 카리오필렌과 캄펜 등의 항균 성분이 풍부해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고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염과 산통, 생식기 및 요도, 소화기와 호흡계의 세균 감염과 상처와 같은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백리향 오일은 방부제 특성이 있어 감염으로부터 상처와 궤양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호흡기 건강

백리향에는 강력한 항경련제인 티몰 및 카르바크롤과 같은 페놀 화합물이 풍부해 강력한 기침 억제제가 됩니다. 이 허브의 항박테리아 및 거담제는 기침으로 배출하려는 점액을 묽게 하는 동시에 기관지를 부드럽게 치유하고 진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연구에서도, 백리향 오일은 기관지염과 백일해 및 상기도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독감 환자

 

여성건강

백리향 오일은 특정 호르몬 균형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프로게스테론 생성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폐경기를 겪고 있거나 이미 변화를 경험한 여성의 경우 타임 오일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항산화제와 비타민, 미네랄은 피부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

백리향 오일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초조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불안은 고혈압, 불면증, 소화 장애나 공황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백리향은 몸을 이완시켜 폐, 정맥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합니다. 백리향은 호르몬 불균형을 잡아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평정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백리향 차

 

백리향 활용 및 주의점

백리향으로 차를 우릴 때는 마른 백리향 기준으로 2 티스푼을 물 250mL에 10분 정도 우려 마시면 됩니다. 하루 3~4잔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고, 백리향을 우려낸 물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미용에도 좋아서 전초를 말려서 사용할 수 있는데 물 1L에 100g의 말린 백리향을 넣고 끓여서 30분 정도 지난 다음 체에 거르고 목욕물에 넣고 목욕하면 좋습니다.

 

백리향 주의점

백리향 오일은 음식과 화장품, 향수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구강 세척제, 비누, 피부관리 제품 및 소독제 제조에도 사용됩니다. 하지만 백리향 오일은 피부와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사용하기 전에 적절하게 희석해서 패치 테스트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백리향은 혈액 응고를 늦출 수 있으며 체내에서 에스트로겐처럼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