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쌀 효능 및 활성 물질, 먹는 법과 섭취량 부작용

홍국쌀은 백미에서 자란 효모(Monascus purpureus)의 산물로, 일반 쌀에 붉은 누룩곰팡이인 홍국균을 배양해 발효시켜 만들어집니다. 특히 홍국쌀에는 로바스타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낮추는 효과가 있어 중성지방과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기능을 촉진해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목차

• 홍국쌀 활성 물질
• 홍국쌀 효능
• 콜레스테롤 개선
• 중성지방 저하
• 당뇨병 관리
• 홍국쌀 먹는 법과 부작용
• 홍국쌀 부작용

 

홍국쌀 활성 물질과 효능

홍국쌀은 쌀에 홍국효모를 배양한 후 발효시켜 음식과 약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홍국쌀에는 모나콜린 K (로바스타틴)과 피토스테롤과 같은 활성물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도 홍국쌀이, 이상지질혈증과 관상 동맥, 심장 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지방간, 피로 해소와 기억력 향상 항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국쌀 활성 물질

홍국쌀에는 HMG-CoA 환원 효소 억제제와 불포화 지방산, 베타-시토스테롤, 캄페스테롤, 스티그마스테롤 등의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다양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홍국쌀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미네랄을 비롯한 모나콜린과 스테롤, 데칼린 유도체, 플라보노이드, 리그난, 쿠마린, 테르페노이드, 다당류 등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적인 홍국쌀

 

홍국쌀 효능

홍국쌀은 붉은 누룩을 발효해 만든 기능성 쌀로 2천 년 전부터 중국 황실 음식으로 건강을 개선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해 왔습니다. 최근 들어 홍국쌀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모나콜린 K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소화기 건강과 다이어트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 개선

홍국쌀은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HMG-CoA 환원 효소를 억제하는 로바스타틴을 함유하고 있어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콜레스테롤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서도, 12주 동안 하루에 홍국쌀 추출물을 2.4g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22%, 총콜레스테롤이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성지방 저하

홍국쌀은 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사용되지만, 모나콜린이 풍부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2개월 동안 매일 홍국쌀 추출물을 1.2g씩 섭취하도록 한 결과 중성지방 수치를 크게 낮추고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특허침해 소송으로 미국에서는 판매가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되는 홍국쌀

 

당뇨병 관리

홍국쌀은 발효 과정에서 수많은 2차 대사산물을 생성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혈당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인슐린 기능을 개선하고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을 일으킨 쥐에게 8주 동안 200mg/kg의 홍국쌀 발효 제품을 먹인 결과 혈당 수치를 낮추고 소변의 당과 단백질 수치를 개선했습니다.

 

홍국쌀 먹는 법과 부작용

홍국쌀은 밥을 지을 때 넣어 먹어도 좋고, 식혜나 제빵, 전통주, 떡국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밥에 넣을 때는 백미와 홍국쌀을 10:1 정도 먹지만 취향에 따라 가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홍국쌀의 주요 성분인 모나콜린 K는 물에 잘 씻겨 나가기 때문에 씻지 않는 것이 좋고 씻더라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국쌀 잡곡밥

 

홍국쌀 부작용

홍국쌀은 음식으로 먹을 만큼 큰 부작용은 드물지만, 복통이나 속 쓰림, 복부 팽만감 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약물과 상호작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콜레스테롤 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스타틴과 유사하게 작용하고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간 효소 상승으로 인한 간 질환과 근육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30g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