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 효능 및 활성 성분 활용법과 주의점

회화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키가 큰 나무로 동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널리 재배됩니다. 식용과 약용, 관상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회화나무는 케르세틴과 루틴 등의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활성 산소와 염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질병을 방지하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회화나무 효능 및 활성 성분 활용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회화나무 효능 및 활성 성분

 

회화나무는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사용해 왔으며, 새싹과 꽃, 잎, 열매 등 식물 전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말린 꽃이 두통, 농피증, 고혈압, 출혈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플라보노이드와 정유 성분, 다당류가 풍부해 치질과 혈변, 자궁출혈, 토혈, 현기증 등에도 사용됩니다.

 

목차

회화나무 효능 및 활성 성분 회화나무 활성 성분 회화나무 부위별 효능 회화나무 열매 효능 골다공증 예방 회화나무꽃 효능 회화나무잎 효능 회화나무 먹는 법 회화나무 주의점

 

회화나무 활성 성분

회화나무는, 플라보노이드와 이소플라보노이드, 트리테르페노이드, 알칼로이드와 미네랄, 아미노산 등 최소 150가지 이상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지질과 다당류, 캠페롤, 케르세틴, 루틴, 이소함네틴, 제니스테인, 소포리코사이드 등 다양한 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회화나무 부위별 효능

 

• 회화나무 열매 효능

회화나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와 이소플라본은 폐경기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회화나무의 화학 물질은 부기를 줄이고 전립선 조직의 성장을 늦출 수도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의 건강 유지에 있어 식물성 에스트로겐 보충에 도움을 주고 편안함과 기분 균형, 뼈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골다공증

예방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은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고 뼈 손실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회화나무 열매에서 분리된 에스트로겐 화합물 소포리코사이드는 난소 절제된 쥐에서 골수 세포 성장 인자 TGF-β 및 IGF-1의 생성을 촉진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회화나무꽃 효능

회화나무 꽃봉오리에는 루틴, 케르세틴, 캠페롤, 이소람네틴, 제니스테인, 플로스소포라 사포닌 등 다양한 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활성 성분은 항암, 항혈전제, 진통제,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항노화제, 항염증제, 항알레르기제, 항산화제의 놀라운 약리학적 및 영양학적 특성이 있습니다.

회화나무 꽃에 풍부한 루틴은 바이오플라보노이드로 비타민 P이라고도 합니다. 루틴은 자유 라디칼 소거와 혈액막 안정에 도움을 주고, 혈액 및 미세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염,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생성과 살균 특성이 있습니다.

 

• 회화나무잎 효능

회화나무 잎에는, 소플라보노이드와 트리테르페노이드, 알칼로이드 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예로부터 지혈, 저혈압, 해독제, 항산화 항염증제로도 사용됐습니다. 또한, 항염, 항균, 작용이 있어 상처치유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과 골다공증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회화나무 먹는 법

회화나무 열매나 꽃봉오리, 잎은 차로 우려 마시거나 갈아서 가루로 먹을 수 있습니다. 회화나무 차는 마른 열매를 기준으로, 10~20g에 물 2L를 넣고 20~30분 정도 끓인 다음 냉장 보관하며 하루 2~3잔 정도로 마시면 되고, 가루는 밥 지을 때 넣어 먹기도 합니다.

 

회화나무 열매는 식초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양조식초와 회화나무 열매 가루를 3:1로 하여 실온에 열흘 정도 숙성시켜 냉장 보관하며 물로 희석해 마시면 됩니다. 회화나무 섭취량은 일반적으로, 추출물은 하루 350mg, 꽃봉오리는 5~10g, 열매는 6~9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회화나무 주의점

회화나무에는 니코틴과 유사하고 독성이 유사한 시토신이 포함되어 있어 임산부와 모유 수유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혈압을 빠르게 낮추기 때문에 혈압이 낮은 사람은 쉽게 현기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고 찬 성질로 인해 복통, 설사, 식욕부진, 빈혈이 있는 경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