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초, 잎과 줄기 뿌리에도 많은 효능

천성초, 삼백초,는 잎과 줄기 뿌리까지 많은 효능이 있으며,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천성초라 부르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울릉도에서 자라는 약모밀을 삼백초라고 부르기도 하며, 제주에서 자생하고 있는 삼백초는, 지리산 일부 지역에서 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등에 분포하고 있는 삼백초는, 습지에서 잘 자라며 장마 때는 흰꽃이 피고 있습니다. 삼백초의 전초에는 정유 성분을 함유 하고 있으며, 정유성분 중에는 메칠 앤 노닐캐토온 성분이 있습니다. 삼백초의 줄기 부분에는 수용성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삼백초의 잎에는, 쿠에르 치트린 성분과 쿠에르 체1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변비와 예방하고 숙변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삼백초는 흰색이 세 군데가 있어서 삼백초라고 부르고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약초로, 십약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질병에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백초는, 고혈압과 동맥경화등, 심혈관계 질환과 간의 해독 작용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며 냉대하, 생리불순 등의 여러가지 부인병에 좋은 약초로, 염증 제거는 물론이며 암을 예방하고 변비나 잇몸질환 등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의 진시황이 찾았다던 불로초가 천성초 삼백초란 말이 있을 정도로 대한한 약초로 여길 정도니, 삼백초의 효능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삼백초는 생약명으로도 삼백초, 삼점백, 전삼백, 백화연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삼백초는 냄새가나는 유세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유세포는 해독 작용과 항균작용이 좋기 때문에 세균성 설사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삼백초는 해독과 이뇨 작용이 좋아서 변비와 부종을 낫게도 합니다. 몸이 자주 붓거나 부종 증상이 있는 사람은, 삼백초를 달여 마시면, 열을 내리고 독기를 제거하여 증상의 개선되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삼백초의 생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고름이 잘 나오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삼백초는, 항암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폐암과 간암, 위암등 각종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약초이기도 합니다.

삼백초에 함유하고 있는 퀘르세틴, 퀘르시트린 성분은, 혈관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과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는데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백초는 피를 맑게 해주고 혈관 벽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기 때문에 심장병과 고혈압,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간 질환에도 좋아서, 삼백초에 함유하고 있는, 프라본과 탄닌성분은, 독소를 배출하고 피를 맑게하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삼백초는 여성에게 특히 좋아서,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등을 치료 하는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