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효능 및 부작용, 권장 섭취량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옥수수 전분에서 얻은 배소 덱스트린을 효소 분해하여 정제한 저항성 전분 일종입니다. 사람의 소화효소로는 분해되지 않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소화기 건강과 배변 활동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효능 및 부작용, 권장 섭취량을 알아봅니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효능 및 부작용, 권장 섭취량

 

말토덱스트린 대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말토덱스트린은 소화 가능한 형태나 소화 저항성 형태가 있으며, 소화 가능한 말토덱스트린은 빠른 에너지 공급에 도움이 되지만 비만, 당뇨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소화기 건강과 과체중, 당뇨병,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목차
  1.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효능 및 부작용, 권장 섭취량
  2. 말토덱스트린 대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3.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효능 5가지
  4.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활용 및 섭취량
  5.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권장 섭취량
  6.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부작용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식물성 전분에서 추출한 복합 탄수화물 일종으로 배변 활동을 촉진해 숙변 제거와 변비를 예방하며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네랄 흡수를 촉진하는 장내 유익균에 영양을 공급하고 단쇄지방산 생성을 촉진하는 프리바이오틱스입니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효능 5가지

 

  • 성인병 예방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소화기 건강과 면역 기능을 촉진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 대사증후군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 지수가 낮으면서도 콜레스테롤과 혈당,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에 도움이 됩니다.

 

  • 소화기 건강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장점막을 강화하고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각종 노폐물과 숙변 제거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연구에서도,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섭취한 사람은, 배변빈도와 배변량, 변의 경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식후 혈당 억제 효과, 식후 혈당 측정하는 당뇨 환자

 

  • 식후 혈당 억제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당류 소화효소에 저항성을 갖고 있어, 포도당 흡수와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럽 영양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섭취하면 식후 혈당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성지방 개선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 (BMI) 23 이상인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섭취하게 한 결과 혈중 중성지방과 내장 지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는 프리바이오틱스로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네랄 흡수를 촉진하고 숙변 제거와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활용 및 섭취량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점도와 감미도가 낮아 다양한 가공식품에 흔히 사용됩니다. 특히 빵과 음료, 마요네즈 등의 음식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850mg/g 이상(액상은 580mg/g 이상) 함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권장 섭취량,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음식과 보충제

 

  •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권장 섭취량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의 기능성은 섭취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배변 활동 개선 효과를 위해서는 하루에 3~29g,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효과를 위해서는 14~29g, 혈중 중성지질 개선 효과를 위해서는 15~30g이 권장되며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부작용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저항성 전분 일종이지만, 체질에 따라서는,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 복통, 변이 묽거나 설사 등의 소화기 장애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용 중인 약물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최소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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