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R17 유산균 효능 및 기능, 복용법과 주의점

BNR17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이라는 유산균 균주로 만들어진 보충제로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유래해 우리 몸에 잘 맞는 유산균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최초의 다이어트 유산균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BNR17 유산균 효능 및 기능, 복용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BNR17 유산균 효능 및 기능

 

BNR17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균주를 주성분으로 하는 프로바이오틱스로, 한국인의 모유에서 발견되어 우리나라 사람의 장 환경에 맞도록 특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 향상과 다이어트 변비 해소와 피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BNR17 유산균은 장 환경을 개선해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유익균 증식을 촉진해 미생물 균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 기능 개선, 변비 해소 등 다양한 장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과 혈액 순환과 염증 조절,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BNR17 유산균 효능

 

• 항염 효과

BNR17 유산균은 인터루킨-10과 같은 항염증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 염증을 줄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연구에서는 BNR17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고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소화기 건강 

BNR17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고 소화기 건강을 촉진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BNR17이 과민성대장증후군(IBS) 증상과 장누수증후군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식욕 조절

BNR17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 성장을 촉진하고 해로운 박테리아를 억제해 렙틴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렙틴은 식욕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호르몬으로 과식과 비만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 비만세포 크기 조절

BNR17 유산균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해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BNR17을 섭취한 쥐의 백색 지방 세포 크기가 대조군보다 30%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혈당 조절

BNR17 유산균은 단당류를 다당류로 전환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동물 연구에서는 BNR17을 투여한 생쥐에서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 수치를 낮추고 경구 포도당 내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알레르기 완화

BNR17 유산균은 염증을 조절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BNR17이 꽃가루, 먼지, 진드기, 동물 비듬과 같은 알레르겐에 노출된 알레르기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근육감소증 억제

BNR17 유산균은 근육감소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BNR17을 섭취한 그룹은 비복근의 전완 근력과 대퇴사두근 근육량이 증가했으며, 러닝머신의 작동 시간이 길어지고 근육 감소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BNR17 유산균 복용법과 섭취량

BNR17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물이나 요구르트 등에 타서 먹는데, 60도 이상에서는 살아있는 유산균이 죽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타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유산균은 식이섬유와 함께 먹으면, 대장에 더 오래 머물게 하고 유익균 증식에도 효과적입니다.

 

BNR17 유산균은 식사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공복에 섭취하면 유산균이 위산에 덜 노출돼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식약처 하루 권장 섭취량은 425~900mg 정도로 제품마다 용량이 다를 수 있어 설명서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BNR17 유산균 주의점

유산균은 산에도 약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과즙 같은 산성 음료와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와 기저질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사람에 따라, 가스, 팽만감, 변비나 설사와 같은 불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