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투카리움 효능 및 구성 성분, 섭취량과 주의점

락투카리움은 상추류 특히 야생상추에 풍부한 유백색의 액체에 풍부한 성분으로, 주로 줄기의 밑 부분에서 발견됩니다. 쓴맛이 나면서도 진통 진정 효과가 있는 락투카리움은 상추 아편으로도 불리며, 행복감을 주며 소화 기능을 촉진하고 신경 안정, 수면 촉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락투카리움 효능 및 구성 성분, 섭취량과 주의점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락투카리움 효능 및 구성 성분, 섭취량과 주의점

 

락투카리움 효능 및 구성 성분

 

락투카리움은 락투신과 락투세롤, 락투코피크린 등으로 구성된 화합물로 스트레스 해소와 수면 유도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락투신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진정과 진통, 최면, 수면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며, 소화기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락투카리움은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숙면에 도움이 되며 소화를 촉진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상추의 진정 효과는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알려졌으며, 동의보감에서도 가슴에 막힌 기운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 락투카리움 구성 성분

락투카리움은 상추의 우윳빛 유액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락투서린과 락투신산, 락투신, 락투코피크린 등 테르펜 계열 화합물로 구성돼 있습니다. 상추에 함유된 락투카리움은 라텍스처럼 흰색 액체로 배출되어 고체로 환원될 수 있습니다.

락투카리움의 효능

 

  • 수면 개선 효과

락투카리움의 주요 성분인 락투신은 잠드는 시간을 단축하고 총 수면 시간을 늘리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깊은 수면 단계인 렘수면의 델타파 활성을 증가시켜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

락투카리움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신경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락투카리움을 섭취한 참가자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고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신경이 안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 받은 젊은 여성

 

  • 통증 완화

락투카리움은 염증을 줄이고 최면 효과가 있어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기분을 좋게 하고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는 락투카리움을 '상추 아편'이라고도 하며, 거의 부작용 없이 진통 작용을 합니다.

 

  • 신경 안정

락투카리움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신경을 안정시키고 진정에 도움을 주어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소화기 건강

락투카리움은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 불량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추에 포함된 식이섬유와 함께 작용하여 장 건강을 개선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상추에 풍부한 락투카리움은 칼륨과 함께 진정 작용과 혈관 이와 특성이 있어 혈압 조절과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상추의 락투카리움 함량

일반적인 상추에는 락투신 함량이 1g당 0.03mg 정도로 적고, 녹색 상추보다는 적색 상추에 많이 들어있으며, 녹색 로메인 상추의 경우 1g당 1.07mg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흑 하랑 상추 품종은 일반 상추보다 124배나 많은 락투신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상추의 락투카리움 함량

 

상추 섭취량과 주의점

 

상추는 주로 쌈 채소로 활용되며 샐러드나 무침, 스무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권장 섭취량은 하루 약 100~150g 정도로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락투카리움 함량이 높은 품종의 경우, 쓴맛이 강하고 살짝 데치면 쓴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락투카리움 주의점

락투카리움은 상추로 섭취할 경우 큰 부작용은 없지만, 보충제 등을 통해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졸음이나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이나 업무 전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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