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구글 번역기 진화
- 일상 생활
- 2017. 4. 14.
구글 번역기가 무섭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구글캠퍼스에서 구글코리아가 진행한 ‘구글 AI 포럼’에서는 심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을 적용한 번역 서비스에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한 데 섞인 짬봉 문장도 별 무리없이 구글번역기가 영어로 번역해 내었습니. 이같은 방법은 유사성을 뜨고 있는 한국어와 일본어를 각각의 영어로 번역하는 데이터가 쌓이면서 가능한 일이며 기존에는 구글 번역기에서 번역 학습이 진행되지 않았던 한국어와 일본어 간 번역도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이번 시험에서 입력한, ‘와타시와 도쿄다이카쿠(私は東京大學) 학생입니다’를 구글 번역기에서 번역하여 출력한, ‘I am a student of Tokyo university(저는 동경대학교 학생입니다)’ 이같은 문장으로 번역하는 구글 번역기의 능력을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서 만든 엉터리 다국어 문장을 구글의 새 번역기에 입력해 본 결과 이처럼 번역한 것 입니다. 구글코리아의 인공지능(AI) 번역기술이 무섭게 진화하고 있는 것 입니다. 지금 시험한 것처럼 여러 나라 언어들을 짬뽕처럼 뒤섞어 입력해도 해석할 만큼 구글 번역기가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기술인 심층신경망 기법을 기계번역(NMT)에 적용한 덕분이라고 이 회사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글 번역기가 선보인 기능중에 다국어 조합문장을 이해하고 번석해주는 신기능을 일명 ‘제로 샷’이라고 말 합니다. 제로 샷은 현재 우리나라 말과 일본 말처럼 문법 등이 비슷한 언어들의 복합문장 해석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순이 다르면 상대적으로 해석능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약점도 몇 년 내에 보완될 전망입니다. 구글의 마이크 슈스터 리서치 사이언티스트는 ‘아프리카어 등, 한국어와 어순 등 구성요소가 다르면 번역 난이도는 높아지지만 다른 언어로 대체해도 원할히 번역이 될 수 있는 수준까지 실험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글 번역기의 번역 품질이 높아지자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는 이용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구글 측에 따르면, ‘지난 11월 심층신경망 기술을 도입한 뒤 한국어-영어 간 번역 트래픽이 50% 이상 늘어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 숫자나 날짜, 고유명사 등의 경우에서 번역에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혼합 번역의 경우에서 고유명사의 경우 동경대학을 입력하면 제대로 번역이 나왔지만 동경대만 입력하면 틀린 번역이 나오기도 합니다. 슈스터 사이언티스트는 “수년 안에 최고 수준인 6점 가까이 번역 점수를 크게 개선하겠다”며 ‘사람도 번역하기 어려운 전문적 내용의 책 한 권을 통째로 번역하는 수준까지 목표로 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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