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좋게 하여 골다공증 예방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좋게 하여 뼈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골다공증과 고혈압, 섬유 근육통,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의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여러 종류의 암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루에 적어도 1000IU에서 2000IU 정도는 보충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 D의 혈중 수치는 최소 37ng/ml 에서 90ng/ml 이상이 좋지만, 지용성지방량이 많은 비만 환자일수록 비타민 D가 부족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비만한 사람들은 비타민 D가 부족하고 비타민 D 부족이 비만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비타민 D는 지방에 용해되는 비타민으로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하게하기도 합니다.

 

천연이나 식품 가공품에 비타민 D가 함유된 식품 재료는 모두 지방을 동반하고 있으며, 비타민 D는 지용성 에르고스테롤이 자외선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비타민 D의 기본 분자가 스테로이드 구조인 것입니다. 의사들은 골다공증 환자에게 비타민 D 섭취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나 효과는 미미하거나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들 합니다. 또한, 비타민 D3를 얻기 위해서는 햇빛을 쪼이라고 하면서도 피부암의 위험 때문에 햇빛에 너무 노출하지 말라고도 합니다.

 

이렇듯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현상을 막고 뼈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 하루권장량 수준으로 충족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체내에 흡수된 칼슘을 뼈와 치아에 축적시키며, 흉선에서 면역세포가 생산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신장에서 칼슘과 인산염이 재흡수되는 것을 도우며, 혈액 내에 칼슘과 인산염의 농도가 적절하게 유지되게하고 뼈의 석회화에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타민D는 음식뿐만 아니라 자외선을 통해서도 합성되기 때문에 비타민D의 합성을 위해서도 주기적으로 외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을 통한 비타민D합성 기회가 적다면, 비타민D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함유음식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생선과 간, 말린 표고버섯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아 피부세포에서 콜레스테롤 유도체(7-하이드로콜레스테롤)로부터 합성되어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대부분 합성되며, 음식을 통해서는 적은 양만 섭취되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 가운데 ‘면역비타민’이라 불릴 정도로 면역기능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이 체내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고 면역성 질환을 예방하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미국 호르몬 연구의 권위자인 타미 박사는, ‘비타민D는 몸 안의 유해 바이러스나 세균에 저항해 싸울 수 있는 생리적 항생제인 카텔리시딘을 만들어주는 영양소’라고 소개하며, ‘비타민D가 면역력을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