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표고버섯 차 효능, 말린 표고버섯 먹는 법

말린 표고버섯 차 효능, 말린 표고버섯 먹는 법

표고버섯은 주로 식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항암효능을 비롯한 각종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가진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고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낮춰 주는 효능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기도 하며, 표고버섯 특유의 독특한 향기 성분인 렌티오닌 성분은 정신을 맑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며, 식욕부진, 피로회복 소화불량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고버섯 효능

표고버섯은 예부터 중국에서는 불로장수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는 신의 식품이라 하여 귀하게 여겨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기를 강하게 하고, 입맛을 좋게 하며,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리다 데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표고버섯은 맛과 효능이 좋아 식용으로 사용하거나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말린 표고버섯 효능

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 상태로도 효능이 좋지만 말린 건 표고버섯은 특히 뛰어난 효능을 나타내게 됩니다. 말리는 과정에서 표고버섯에 풍부한 에르고스테린 성분이 자외선을 받게 되면서 비타민D로 바뀌게 되고 이를 섭취하게 되면, 칼슘의 흡수율을 좋게 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에 좋을 뿐만 아니라, 요통을 개선하고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말린 표고버섯 먹는 법

말린 표고버섯에 더욱 풍부한 에리다 데민 성분은, 식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버섯을 물에 우려낼 때 많이 녹아 나오게 되므로 버섯을 불리며 우렸던 물은 버리지 말고 국이나 찌개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에 불리는 시간을 되도록 짧게 하는 것이 좋으며, 불릴 때는 설탕을 조금 넣게 되면 버섯을 빠르게 불릴 뿐만 아니라 감칠맛을 내는 성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말린 표고버섯 차 효능

또한 표고버섯의 성분이 인체 세포와 작용하여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인터페론은, 암 치료제로 쓰일 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병의 특효약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쉽게 만들기가 어려워 일반인들에게 많이 공급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린 표고버섯을 차로하여 자주 먹게 되면 우리 몸속에서 스스로 인터페론이 만들어지게 되니 꾸준히 표고버섯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표고버섯 저장법

표고버섯의 항암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표고버섯을 끓인 국물을 버리거나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표고버섯의 항암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말린 표고버섯을 불린 물까지도 조리에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국물을 내거나 수프로 먹을 때도 간을 싱겁게 하여 남기지 않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표고버섯은 저장할 때는 냉장하여 보관하거나 냉동 보관이 좋으며, 장기간동안 저장하기위해서는 햇빛에 말려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