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열매, 보리수나무 효능

보리수열매, 보리수나무 효능

보리수나무로 불리는 뜰 보리수나무는, 산에서 자생하는 보리수나무와는 다른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뜰 보리수나무는 봄에 꽃이 피고 여름이 오기 전에 결실을 하게 되지만, 산에서 자라는 보리수나무 열매는 가을에 익으며, 열매 크기도 팥알만 합니다. 하지만 그냥 보리수로 불리는 뜰 보리수 열매는 보리수나무 열매보다 더 굵고 붉은색이 납니다. 또한,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나무로 알려진 나무이면서 보리수로 불리는 보리자 나무와도 다른 나무입니다.


보리수열매, 보리수나무 효능



보리수나무 효능

보리수나무는 한방에서 열매와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열매는 목반 하라 불리며 약재로 쓰고 있는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기의 흐름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약리성으로 인해 기관지 천식이나 이질, 치질, 타박상, 피부염 및 관절의 통증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리수나무 뿌리껍질을 요통에 달여 마시면 효능이 있으며, 피부염이나 옴에 바르는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보리수 다른 말

일부 지역에서는 보리수나무 열매를 보리 똥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파리똥, 포리똥으로도 불리는 것은, 보리수 열매 껍질에 파리똥 같은 작은 점들이 많이 있어서 파리똥이나 포리똥으로 불렀던 것입니다. 뜰 보리수나무 열매는 혈액을 활성화하고 기운을 수렴하는 작용을 합니다. 보리수나무열매는, 이질이나 치질, 천식, 타박상, 피부염에 사용하고, 관절의 통증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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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열매 효능

뜰 보리수를 민간에서는, 열매를 설탕에 개어 두었다가 마시면 천식 증상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월경이 멈추지 않을 때 물에 달여 마시기도 합니다. 또한 뿌리의 껍질을 벗겨 설탕에 재어 두었다가 마시면 자양강장 효과가 있으며, 무릎 통증에 열매 생것을 짓찧어 붙이면 아픈 증상에 효능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보리똥 서 말만 먹으면 어떤 해수 천식도 낫는다는 말이 전해오기도 합니다.


보리수 효능

뜰 보리수에 대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뜰 보리수 열매에서 추출한 추출물로 피부 질환 및 염증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뜰 보리수 종자는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항암 기능 음식으로 예방과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뜰 보리수나무 뿌리껍질은, 피부염이나 옴에도 사용하고 있으며, 허약한 사람의 기혈을 보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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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보리수나무

보리수(Ficus religiosa)나무는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나무이기 때문에 인도와 스리랑카와 같은 불교가 성행하는 지역에서는 보리수나무를 신성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보리수와는 전혀 다른 종이지만 많이 혼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리수나무는 보리수나뭇과의 낙엽관목으로 열매와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하기도 하며, 목반하(木半夏)라고 부르고 있으며, 학명도 달라서, ‘Elaeagnus multiflor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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