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보배추 효능, 곰보배추 효소 먹는법

곰보배추 효능, 곰보배추 효소 먹는법

곰보배추는 꿀 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봄동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 부분이 울퉁불퉁하게 생긴 모습이 마치 곰보처럼 생겼다고 하여 곰보배추로 불리고 있습니다. 곰보배추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잡초와 같은 식물이지만 많은 효능이 알려지게 되면서 지금은 쉽게 눈에 띄지 않고 많은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곰보배추는 겨울 내내 살아 있는 풀이라고 하여 동생초로 불리기도 하며, 눈을 보고 자란다고 하여 설견초로 불리기도 합니다.

곰보배추 효능, 골다공증 치료

곰보배추가 국내 연구진에의해 뼈세포의 파괴를 막고 골밀도를 높여주어 다기능성 골다공증의 치료 효과를 갖는 소재를 개발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곰보배추는 식용이 가능한 식품으로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다양한 증상에 약처럼 사용하여 왔으나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곰보배추는 탁월한 골다공증 치료 효능과 함께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 없고 저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곰보배추 종자 효능

곰보배추는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나는 특성이 가지고 있는데 이는 곰보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정유성분과 사포닌, 불포화지방산,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곰보배추 종자에는 많은 양의 기름이 함유되어 있어, 참기름을 짜듯이 짜서 쓰고 있는데, 씨앗이 참깨 씨앗의 20~30분의 1정도 밖에 안 될 정도로 작습니다. 곰보배추씨 기름은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식용유처럼 요리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곰보배추 효능

예로부터 곰보배추는, 기침이나 가래, 비염과 같은 기관지에 좋을 뿐만 아니라, 오래된 천식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성들의 냉증이나 생리통, 자궁질환 등 부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곰보배추가 각종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종기가 나면 짓찧어 붙이기도 했습니다.

곰보배추 채취시기

곰보배추는 어느 때건 사용할 수는 있지만, 가을에서 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쓰고 있습니다. 곰보배추의 파종 시기는 6월에서 8월쯤에 하는데 이때 파종해야 잘 자라게 됩니다. 다음해 5월 말이 되면 꽃대가 나오게 되고 연보라색의 작은 꽃이 피게 됩니다. 곰보배추는 봄동 처럼 땅에 바짝 붙어서 겨울을 보내게 되는데 겨울철에는 영양성분이 뿌리 쪽으로 몰리기 때문에 겨울이나 초봄에 난 곰보배추의 약성이 좋습니다.

곰보배추 효소 먹는법

곰보배추는 발효액 효소를 만들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신선한 곰보배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대충 썰어서 설탕과 1대 1로 버무려 항아리에 넣고, 이틀 뒤부터는 간간이 뒤집어 주면서 발효를 시키면 됩니다. 6개월쯤 지나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걸러서 냉장보관하며 물에 엷게 타 마시면 좋습니다. 발효효소는 뜨겁게 데우지 않고 먹어야 효소가 살아있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