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시래기 효능 및 고시래기 볶음 요리 법
- 건강 음식 효능
- 2018. 12. 14.
꼬시래기 효능 및 고시래기 볶음 요리 법
지역에 따라서는 고시래기로 부르는 꼬시래기는 홍조류에 속하는 식용 해초중 하나로 염장으로 많이 나와 있어 일 년 내내 구입할 수 있지만, 초봄부터 늦가을까지가 제철인 식품 입니다. 본초 강목 에서는 꼬시래기를,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소변을 배출하고 열을 내려준다’고 짧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꼬시래기는 단백질과 지방 함량은 낮지만, 식이섬유와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시래기는, 신진대사를 좋게 하며, 장운동을 촉진하여 노폐물배출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예전에는 꼬시래기를 주로 산업적으로 한천의 원료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 들어 초무침이나 해초 무침, 더러는 국수 대용으로 사용 하는 등, 식용으로도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꼬시래기는, 각종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어린이의 발육촉진과 노약자들의 골다공증 예방, 체내 중금속 배출,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의 예방과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바다의 향기를 풍미할 수 있어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시래기는 일부 해양지역에서는 무침이나 국수 대용으로 먹기도 하는데, 실제로 칼로리가 낮고, 글루텐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국수면의 대용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꼬시래기를 가리켜 바다의 냉면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칼슘과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타우린 성분도 들어 있어, 피로 회복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꼬시래기는 전립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2016년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산 처리한 꼬시래기 추출물이 전립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또한 꼬시래기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인 알긴산은, 체내 중금속과 노폐물을 흡착하여 배출되게 하기 때문에, 체내에 해로운 물질이 쌓이지 않게 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좋게 합니다. 특히 칼륨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되게 합니다.
꼬시래기 볶음은 탱글탱글한 식감과 더불어 해초의 영양과 채소의 영양까지 함께 섭취 할 수 있습니다. 고시래기는 해조류 반찬 중에서도 짭조름하고 맛이 좋아 면처럼 먹기도 하지만 톳 요리처럼 꼬시래기 볶음으로도 좋습니다. 꼬시래기는 주로 돌이나 조개껍데기 등에 자생하기 해초로 검은 빛을 띠고 있으며 칼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꼬시래기를 활용한 고시래기 볶음은 영양가도 우수하며 몇 가지의 재료만으로도 간단하게 조리 할 수 있습니다.
꼬시래기 볶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불순물이 잘 제거 되도록 주물러서 씻고 헹구어서 소금기가 빠지도록 담가 줍니다. 소금기가 빠질 동안 고시래기 볶음에 넣을 양파와 당근을 가늘게 썰어 준비합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양파와 당근, 고시래기를 넣고 볶으면서, 굴 소스와 올리고당 이나 물엿을 넣고 액젓으로 간을 하여 볶아주면 됩니다. 들기름을 살짝 치고, 통깨나 깨소금으로 마무리하여 상에 올리면 됩니다. 다만 꼬시래기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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