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초 효능 및 성분 금시초 먹는 법

금시초 효능 및 성분 금시초 먹는 법

금시초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는 아열대 식물로, 일본에서는 장수하는 식품이라 하여 오래 전부터 재배하여 먹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금초초의 잎 뒷면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보라색이 나기도 합니다. 안토시아닌성분을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 향상, 피로개선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에서도 금시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시초는 연구를 통해서도, 고혈압과 간 장애, 혈당 조절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시초는 국화과의 다년생 아열대식물로 잎과 줄기를 주로 먹고 있습니다. 금시초의 잎은, 앞면은 녹색이 나고, 뒷면은 선명한 보라색을 띠고 있습니다. 특히 보라색인 금시초 잎 뒷면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꽃이나 과일, 채소 등에 있는 보라색 색소 성분으로,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성분으로, 열이나 빛에 강한 성분이기 때문에, 열을 가하더라도 영양이 파괴되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시초에는 뮤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점막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으며, 항바이러스 작용과 세포 활성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 억제 작용이 있는 가바(GABA)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과 철,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C 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감기, 빈혈, 항염증, 골다공증 등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금시초는 일반적인 아열대식물 답게 17도에서 25도까지가 최적 온도이며, 햇볕이 강하지 않은 반그늘에서 잘 자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노지에서 재배하기도 합니다. 특히 금시초는 더위에 강한 식물로 여름철에 잘 자라지만 건조한 기후에는 약한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금시초는 명월 초와 많이 닮은 식물로, 재배법이나 성분 등도 비슷하여,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시초는 녹황색 채소답게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고 피부와 점막의 세포를 정상으로 유지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각종 비타민과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금시초는 주로 생으로 먹거나 조리하여 먹지만, 말려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말린 잎을 차로 우려 마시거나 가루 내어 분말 형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금시초는 쌈 채소나 샐러드, 주스로 먹을 수 있으며, 된장국이 무침, 튀김, 볶음 요리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금시초는 물로 데치는 경우에는 기능성 성분이 물에 많이 우러나기 때문에, 데친 물은 버리지 말고 밥을 할 때의 밥물이나 국물 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금시초는, 일본에서는 주로 중남부 지방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절임과 조림, 초무침 등으로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