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나무 효능 및 포포나무열매 항암효과

포포나무 효능 및 포포나무열매 항암효과

북미가 원산지인 포포나무는 파파야와 비슷해 스페인어로 파파야를 뜻하는 포포에서 따온 이름으로 항암성분인 아세토제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항암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포나무는 열매와 잎, 가지에 이르기 까지 모든 부위를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열매는 과즙이 많으면서도 단맛이 나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단백질, 항암성분 까지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포포나무 효능

포포나무는 낙엽 지는 활엽 소교목으로 3~6m정도 자라는데, 껍질은 회갈색이 나지만 어린가지는 붉은색이 나고 추위에 강해, 전 세계적으로 재배 할 수 있으며, 나무를 살충제로 사용 할 정도로 병해충에 강해 무농약 유기농재배가 가능합니다.

특히 포포나무는 지구상 작물 중에서 항암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포나무열매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항암 성분으로 알려진 아세토제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항암제로 사용되는 택솔에 비해서도, 효과가 300배 강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포포나무의 뛰어난 항암 효과가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포포나무열매는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 A, B, C, 칼슘, 마그네슘, 구리, 망간, 인 등이 들어 있고, 잎과 줄기에는 아세토제닌을 비롯한 50여 가지 항암성분이 한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포나무는, 염증을 억제하고 감기예방과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질환, 변비, 전립선, 여성 질환 피부질환 등의 다양한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포나무는 4월경에 꽃이 피고 9월∼10월 사이에 열매가 열리는데, 익으면, 망고나 바나나, 파파야 등을 합친 맛과 비슷한 열대과일 맛이 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포포나무의 키가 3~6m까지 자라며 초기성장이 느려서 씨앗을 뿌려 열매수확까지 5년이 걸리지만, 수확기를 2년 정도 앞당길 수 있는 개량종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포포나무열매 효능

포포나무열매는 완숙하면 나무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고 이때 수확하게 되는데 효소가 풍부하여 위와 소화에 도움을 주며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포나무 과육은 황색에서 연한 오렌지색으로 끈적끈적 한 느낌이 나고 달콤한 향기가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과피가 검게 변하며 변질되게 됩니다.

 

포포나무열매는 숙성되지 않으면 껍질이 녹색이 나는데 껍질이 노랗게 변해야 부드러우며 바나나처럼 후숙 과일로 익혀서 먹어야 맛이 더 좋아지게 됩니다.

포포나무 잎은 주스로 갈아 먹으면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며,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면 전립선예방과 여성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포나무열매는, 바나나만큼이나 많은 포타슘이 함유돼 있으며, 사과나 오렌지보다 니아신과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은 사과의 3배나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포나무열매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모든 필수 아미노산이 다 들어있는 유일한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포나무는, 식용을 비롯한 약용과 미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 할 수 있어,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재배농가도 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바나나 회사로 잘 알려진 돌 사에서도 포포나무열매를 출시 할 만큼 포포나무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포포열매는 과일로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포포나무열매를 가공한 과육이 들어간 빵을 굽기도 하고, 잎은 살충제로 이용하며, 샴푸로도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습니다.

 

포포나무열매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포나무열매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A, C,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당도가 높으면서도 상쾌한 맛이 좋아, 잼이나 젤리 아이스크림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와인을 만드는데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포나무 주의 점

포포나무는 살충과 살균 효과가 뛰어나 살충제를 치지 않아도 기를 수 있으며, 열매를 비롯한 나무와 잎까지 나무 전체를 모두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열매는 과일로 먹을 수 있으며 잎은 천연 살충제를 만들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포포나무열매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민간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파리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어 식약청에서도 식품 원료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