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감자즙효능 및 부작용 감자 즙 먹는 법
- 건강 음식 효능
- 2020. 9. 1.
생감자즙효능 및 부작용 감자 즙 먹는 법
감자는 비타민이 풍부한 저칼로리, 저 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특히 생감자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소화 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고 소화 흡수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고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감자로 즙을 내서 섭취하면 감자에 풍부한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고, 섬유질도 온전하게 섭취할 수 있어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감자 효능
감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피를 만들어내는데 필요한 철,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판토렌산 등이 고르게 함유돼 있습니다.
생감자즙이 위장 장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미국 맨체스터대학 생명공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생감자즙에는 독특한 화합물이 함유돼 있어,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항생작용을 하므로 위궤양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감자즙 효능
감자로 생즙을 내어 마시면 염증을 가라앉히고 화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자의 찬 성질은 열을 낮추고 감염을 막아 주며 새 살을 돋는데 도움이 되며, 통풍환자에게도 좋습니다.
감자는 요산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통풍의 원인물질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감자즙에는 비타민 C와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습관성변비, 위장신경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생감자는 갈변되기 쉽기 때문에 즙을 내면 바로 먹는 것이 좋고, 싹이 난 부분은 솔라닌이라는 독성분이 들어 있어 반드시 제거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감자는 위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감자는 알기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위벽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으며, 식이섬유 일종인 펙틴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대장을 튼튼하게 하고 변비 예방과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륨이 풍부한 감자는 붓기 제거에도 좋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잘 붓거나, 평소에 위궤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생감자를 간 즙이나 감자 수프, 감잣국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는 탄수화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감자 성분 전체의 8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GI 지수도 90으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소금이나 설탕 첨가 없이 차게 먹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삶은 감자는 밥보다 칼로리도 적고 포만을 주지만, 감자튀김은 300kcal도 넘기 때문에 감자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찌거나 삶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는 통증을 줄여주는 아트로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사포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타박상과 벌레에 물려 생긴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발목이나 손목, 허리 등을 삔 경우 감자 1개, 생강 1개, 밀가루를 섞어 걸쭉하게 간 다음 환부에 감싸고 하룻밤 정도 지내고 나면 통증을 완화하고 부기 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감즙 효능 및 먹는 법
감자는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 영양분 흡수율이 가장 좋지만 생즙을 먹는 것이 비리다면 삶아서 먹거나 열을 가하는 요리를 해서 먹어 좋습니다.
감자에 풍부한 비타민C는 다른 야채에 든 비타민처럼 열을 가하더라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자에는 전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비타민 파괴를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자는 찌거나 삶지 않은 생감자로 즙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자 즙을 낼 때는, 껍질을 벗긴 감자를 하루 정도 물에 담가둔 다음, 강판에 갈아서 생즙을 마시면 됩니다.
생감자의 냄새나 맛이 먹기에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사과나 야채 등을 곁들여 갈아 마셔도 좋습니다.
생감자는 쓴맛과 딱딱한 식감 때문에 먹기에 힘들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비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감자를 가열 조리 하면 아미노산과 환원당 사이에서 일어나는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감자 특유의 맛과 색상이 살아나게 됩니다.
감자는 가열하게 되면, 베타아밀라아제 효소의 작용으로 단맛도 좋아지게 됩니다.
생감자즙 주의 할 점
생감자즙은 주의 할 점도 있습니다. 감자에는 글리코알칼로이드라는 화합물질이 함유돼 있어, 많은 양을 섭취 하면, 졸음오거나 가려움증, 소화 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익힌 감자는 이 같은 문제가 없어지게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감자를 삶거나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면 클리코알칼로이드의 총 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자를 오래 두고 먹을 때는, 냉장 보관보다는, 서늘한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10도 이하의 통풍이 잘되고 어두운 곳에, 검은 봉지나 신문지, 상자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감자를 보관하는 박스 등에 사과를 넣고 보관하면 사과에 에틸렌 가스가 생성돼 더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긴 감자는,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 후, 물기 제거하여 비닐봉지나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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