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진쑥 효능 및 성분 인진쑥 채취 시기 인진쑥은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 식물 사철을 사는 쑥이라 하여, 사철 쑥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인진쑥은 우리나라의 전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주로 바닷가나 냇가의 모래땅에서 잘 자랍니다. 인진쑥은 원폭 투하로 폐허가 된 일본의 히로시마에서도 가장 먼저 새싹을 틔울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진쑥은 강한 생명력만큼이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한방에서도 약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3월에 채취한 인진쑥이 가장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진쑥은 예로부터 간을 이롭게 하는 약으로 한방에서도 간장 질환 치료에 널리 쓰고 있으며, 지방간이나 담즙정체가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인진쑥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에..
사철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인진호, 인진쑥, 이라고도 부르며, 약명은 애엽입니다. 사철쑥의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예전부터 오랫동안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이용되어 왔습니다. 한방에서 사철쑥을 말할때는, 겨울이 지나도록 죽지 않고 견뎌 낸다는 뜻에서, ‘인진호’라 부르거나, 질병을 베는 잎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애엽’이라는 약재명으로 통용 되고 있습니다. 사철쑥을 채취 할때는 주로, 봄에 어린싹의 높이가 10cm 정도 되었을 때 채취 하였다가 말려서 이용합니다. ‘본초도경’ 에도, '5~7월경에 줄기와 잎을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철쑥은, 신선하고 부드러우며 회녹색을 띄고 있으며, 향기가 짙은 것이 약효가 뛰어납니다. 사철쑥은 자라면서 모습이 많이 변합니다...
쑥은 주변에서 구하기도 쉽고 쑥국이나 쑥떡 등 조리법도 어렵지 않아, 먹거리가 풍부한 요즈음에도, 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쑥을 뜯습니다. 쑥은 동의보감에 ‘애엽’이라는 약명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경락과 기를 잘 소통시키며, 차고 습한 기운을 몰아내는 성질이 있어, 한약재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뱃속을 덥혀서, 설사와 이질을 치료하고, 복통을 멎게 합니다. 또한, 여성들의 풍한을 없애고 임신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전에는, 빙대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의초라고도 불렀습니다. 인진쑥을 비롯한 여러종의 쑥은, 우리나라 모든지방에서 자라고 있으며,공기좋고 한적한 시골쑥이 좋습니다. ‘애실’은, 약쑥의 씨를 말하는것이며, 눈을 밝게 하고, 정신과 질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