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수치 ALT와 AST의 의미 및 지방간

간 수치 ALT와 AST의 의미 및 지방간

건강검진을 하면 간 기능 검사를 하기도 하는데 이는 간 질환이나 손상을 진단하고 모니터링하는 혈액 검사로 혈액 내 특정 효소와 단백질의 수치를 측정합니다. 이러한 검사는 보통 간이 단백질을 생성하고 빌리루빈을 제거하는 기능을 얼마나 잘하는지와 간세포가 손상이나 질병에 반응하여 방출하는 효소를 측정 함으로써 간 기능과 질병 여부를 예상하는 것입니다.

 

간 기능 검사 항목

간 기능 검사 항목은, 총 17가지인데 크게 5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할 때는 보통, AST나 ALT 중 하나가 높은 경우입니다. AST와 ALT는 주로 간세포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 손상이나 간염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AST나 ALT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간 질환으로 인해 상승한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간 기능 검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혈액 채취하는 여성

간 기능 검사는 간 질환이나 손상을 진단하고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되는 혈액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혈액 내 특정 효소와 단백질의 수치를 측정합니다. 이러한 검사 중 일부는 간이 단백질을 생성하고 혈액 폐기물인 빌리루빈을 제거하는 정상적인 기능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 측정합니다. 다른 간 기능 검사는 간세포가 손상이나 질병에 반응하여 방출하는 효소를 측정합니다.

 

간 기능 검사

혈액검사로 간 검사를 한 후 검사 결과가 나오면 간 수치를 볼 수 있는데 지방간 등 간에 이상이 있으면 보통 간세포에 있는 효소인 AST, ALT의 수치가 높게 나오게 되는데 이는, 간의 염증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염증으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되면서 효소들이 혈액 속으로 빠져나와 혈중 AST, ALT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간이 굳어버린 간경화 환자는, AST와 ALT 수치가 정상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정산 간 수치

간 기능 검사는 주로 혈액 내 특정 효소와 단백질 수치를 확인합니다. 정상보다 높거나 낮은 수치는 간 문제가 있음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간 기능 검사 결과가 항상 간 질환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알라닌 트랜스 아미 나제(ALT)는 간에서 발견되는 효소로 단백질을 간세포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능을 하는데, 간이 손상되면 ALT가 혈류로 방출되어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GGT 수치

GGT는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모두 증가하는 수치로, 특히 알코올 지방간에서는 음주량과 비례해 GGT 수치가 높아질 수 있으며, 정상보다 높은 수치는 간 또는 담관 손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PT는 혈액이 응고되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증가된 PT는 간 손상을 나타낼 수 있지만 와파린과 같은 특정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황달에 걸린 여성

간염

간질환에서 가장 흔한 질환은 바이러스성 간염과 간경화가 있으며, 독성물질이나 한약 혹은 건강식품을 잘못 먹었을 때 생기는 독성 간염, 간암도 있습니다. 또한 황달이 생기는 것은 빌리루빈 상승 및 담즙 정체 문제로 발생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해야 하며, 급성 간염은 몸이 급격하게 피곤해지면서 몸살기가 심하게 나타나고, 황달과 고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고 절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 이상은 대부분 AST, ALT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경우입니다. 간 수치라고 부르긴 하지만 사실 AST와 ALT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해서 술이나 약물, 심지어 운동한 뒤로도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간과해서는 안되며 건강검진 결과 간 수치가 비정상적이라면 우선 내과를 찾아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마신 여성

AST와 ALT 정상 수치

는 40 전후를 정상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간 검사 수치가 100 이상이 나오면 심각한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곧바로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 등 정밀검사와 진료 후에 조치해야 합니다. 또 수치가 40~100이면 간염이 있어도 심각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1~3개월 이내 다시 한번 내과를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 보고 수치가 떨어졌는지, 상승했는지 확인한 후에 대처해야 합니다.

 

지방간

지방간이 있으면 무엇보다도 금주를 해야 하며,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적어도 3번, 한 번에 60분에서 90분 동안 하는 것이 좋고 식단 조절 총 에너지 섭취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특히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를 조절해야 하며, 체중 감량은 처음에는 6개월에 10%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최근 5%의 체중만 감량하면 간 수치가 좋아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지만, 단기간에 살을 빼면 간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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