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룰로스 효능 및 먹는 법 섭취 시 주의점

알룰로스 효능 및 먹는 법 섭취 시 주의점

알룰로스는 주로 무화과나 건포도 등에서 추출하는 단당류 일종으로 설탕처럼 단맛을 내지만 열량은 설탕의 10분의 1 수준이면서도 다양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알룰로스는 설탕인 과당과 화학식이 같으면서도 장에서 대사 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나 인슐린 수치를 높이지 않으며,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어 각종 심혈과 질환을 비롯한 당뇨병과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단맛의 대명사인 설탕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 호르몬인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러나 설탕은 달콤한 만족감보다도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설탕은 잠깐 기분을 좋게 하기도 하지만 곧바로 따라오는 나태함과 체중 문제,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 피부 문제, 더 큰 갈망과 과민 반응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감미료 종류

설탕은 가장 잘 알려진 감미료이지만 건강의 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감미료가 있으며, 단일 당 분자를 포함하는 단당류라고 하는 단순 당이 있습니다. 단당류에는 포도당과 과당, 갈락토오스, 리보스, 자일로스가 있습니다. 또한, 설탕인 자당과 유당, 맥아당과 같이 두 개의 당 분자가 결합한 이당류가 있습니다. 특히 단당류에 속하는 알룰로스는 설탕보다 열량이 90% 적기 때문에 거의 부담이 없습니다.

 

대체 감미료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뿐만 아니라, 화학적으로 단맛을 조성한 합성 감미료도 있습니다. 천연 감미료에는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등이 있으며, 사카린과 아스파탐과 같은 합성 감미료로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설탕 대용으로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더라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카페인, 정제된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혈당을 급상승시키고, 식욕을 자극하고 설탕에 대한 갈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룰로스 효능

알룰로스는 최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기 있는 새로운 감미료로, 설탕의 70% 정도 단맛을 내면서도 열량과 탄수화물 일부만으로 일반 설탕의 맛과 질감을 모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열량이 거의 없고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알룰로스는 포도당 민감도를 개선하고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되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에 대한 효과적인 대체 감미료가 될 수 있으며 건강에도 좋습니다. 알룰로스는 소장에서 흡수되지만 대사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혈당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지방 축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혈당이 높은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알룰로스는 비만,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달콤한 맛을 선사할 수 있으며, 체중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특성을 가진 알룰로스는 활성산소와 염증을 제거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알룰로스를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식사 후 혈당 수치가 낮아지고 인슐린 감수성에 대한 영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설탕이 건강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왜 설탕을 거부할 수 없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의 유전자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많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설탕을 거부할 수 없는 이유는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우리의 유전자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단맛은 누리면서 건강에는 해롭지 않은 대체 감미료를 만들어 왔으며, 수십 종의 대체 감미료가 있습니다.

 

알룰로스 섭취 시 주의점

알룰로스를 적당히 섭취하면 별다른 부작용이 없지만, 대체 감미료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알룰로스를 멀리해야 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인공 감미료에 대한 내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약간의 복부 팽만감이나 위장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알룰로스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팽만감이나 복통, 설사, 식욕 감소, 가스 생성 등의 복부 불편을 경험할 수 있지만, 독성이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으로 그칩니다.